*적용중인 도장
티맥스오에스가 지난해 공공·기업(B2G·B2B) 시장에서 벌인 데스크톱 운영체제(OS) 사업 영역을 새해에는 개인 소비자(B2C) 시장으로 확대한다.
티맥스오에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대체를 목표로 '티맥스OS'라는 이름의 데스크톱OS를 개발해 왔다. 지난해 7월 '티맥스데이'에서 티맥스OS를 공개, 시연했다. 티맥스OS는 윈도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레이어, 자체 웹브라우저 '투게이트' 및 생산성툴 '티맥스오피스'를 품었다.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OS를 출시하며 공공시장을 우선 겨냥했다. 지난해 하반기 공공 및 기업시장에 영업을 진행하며 고객을 찾아 왔다. 2019년 안에는 티맥스OS를 개인 소비자용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 공개 테스트 등을 진행한 다음 정식판을 내놓기로 했다.
9일 티맥스오에스 OS기술본부 서정완 상무는 "지난해 티맥스OS B2B용 버전을 정식 출시해 영업을 진행하고 있고, 민간 시장에도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관심을 보인 기업이 있었다"며 "올해 안에 티맥스OS 개인용 버전도 정식 출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우즈 대체를 목적으로 윈도우즈 애플리케이션이 돌아가는 OS를 만들면...마이크로소프트가 가만히 놔둘 거 같지 않은데 말입니다...
예전부터 참 말이 많았던 회사의 그 제품입니다. 아무튼 출시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맨날 거짓말만 하더니... 궁금하네요.
심형래의 디워가 괜히 생각나는..
나오기전까지는 잘 나오길 응원했던 입장으로서도
개봉날 극장에서 봤다가 정말 끔찍했던 기억이..
과연 이번엔 진짜인가?
그래도 OS를 만드는 기업이 한국에 있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결과물이 궁금하네요
저번에 마소에서 소송 할거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우회하는 방법을 찾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처음에 나왔을 때, 리눅스 커널이었던 거 같은데.시연중에 와인으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돌리는거 들켜서 개망신 당했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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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언제부터 낸다 안낸다 간만보는지 모르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