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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운영자 후니입니다.
썬볼3 M.2 케이스가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미리 밖으로 뛰쳐나가 우체국 기사님을 반갑게.....어디가셨지??
아마존 특유의 노란봉투...제꺼라는걸 확신하고 기사님을 기다렸습니다.
결혼전 여친(현 와이프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사님 전화는 언제나 설레죠.
기사님을 뵌후 수령하였습니다.
봉투는 큰데 내용은 아주 단촐합니다.
박스가 찢어져서 아래처럼 양면이 분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다행이 제품은 박스안에 있었네요.
패키지는 정말 허접합니다. 아니 허술해요. 그래도 20만원가량하는 제품의 패키지가 이따위로 하다니....그래도 무사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썬볼3 Case 본체 , 써멀패드, 별드라이버, 십자드라이버, 여유분 나사들, 썬볼케이블 50Cm로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제질이 알루미늄입니다. 상당히 두껍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분해하면 안에 썬볼3 PCB 기판이 있습니다.
이제 집에 남아도는 NVMe M.2 를 꺼내봤습니다.
나사 하나만 돌려서 고정만 하면 끝입니다.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어오면 LED가 4개가 들어옵니다.
일단 전원이 연결되면 따끈따끈해집니다.
맥북이 잠자기로 진입하니 LED가 2개만 들어옵니다.
최소 전원만 인가되서 그런지 발열이 전혀 없고 차갑습니다.
다들 집에 남는 NVMe 몇개 있지 않나요?
집에 총 8개 있고, 6개는 사용중이고 2개는 창고에....^^
MBR : exFat으로 포맷되어 있습니다.
SSD는 480G NVMe M.2 입니다.
약 1.2GB/s 속도로 복사합니다.
이건 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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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마감이 훌륭하네요^^
NVMe가 남아 돌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