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생활하면서 개러지 밴드를 편하게 쓰고 싶어서 아이패드를 구매할까 하는데
이번에 나온 프로 신형은 좀 부담되구... 그렇다고 아이패드6세대를 사기엔 또 뭔가 별로일까봐 불안하구...
어떤걸 골라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KT에서 24개월 할부로 사려하는데
ipad pro 9.7은 너무 오래됐구
전공이 미디쪽인지라 아이패드 에어 쓰긴 좀 그렇구...
그냥 조금 부담되더라도 아이패드 프로 신형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아이패드 6세대 써도 무리 없을까요?
오호 그렇군요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게 어떤어떤게 있을까요? 실은 개러지 밴드 말고 아이패드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24개월 약정껴서 할부이자 붙고, 제일 태블릿 LTE요금제도 고작 1gb 주면서 1만원 넘게 받는데, 별로 메리트가 없어요.
통신사 껴서 사는 것보단 애플 공홈에서 할부로 구매하시고,
통신사 대리점, 직영점 가셔서 8000원 주고 유심 사서 데이터쉐어링으로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월 할부액이 부담이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패드로 10가지를 할 수 있더라도 1가지만 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듯이, 활용하기는 사람마다 다른데..
제 경우, 제일 비싼 신형 3세대를 구매한 이유는 컴퓨터로 작업할 때 보조 모니터로 활용을 하고,
두번째로,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애플펜슬2랑 함께 액정태블릿으로 활용하기 위함이 제일 큽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도 위 용도로 크게 떨어지지 않는 듯 했지만, 3세대가 발열이 더 적고, 같은 액정대비 좀 더 작고 가볍고,
신형 애플펜슬2의 호환 유무도 크게 작용했고, 디자인적으로도 3세대가 더 마음에 들었으요.
또 업무용 콘티 만들 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구요.
이 외에, 아이패드 6세대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웹서핑, 유투브, 비메오, 스포티비 중계, 넷플릭스 등 영상 시청.
회의 메모 작성.. 정도가 있겠네요.
간단한 영상 편집도 충분히 가능한 성능이지만, 굳이 태블릿으로 편집할 일은 없을 것 같구요..
비슷한 액정 크기의 딱 컴퓨터 연동해서 그림만 그리는 태블릿툴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활용도 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경험상 연결단자가 바뀐 모델이 신형으로 나올 때에는 신형 단자에 따라가는 것을 권합니다.
대신 가성비만 따진다면 꼭 그럴 필요가 없지만...
나중에 10만원 차이에서 자꾸 후회가 되고,,,
비슷하게 celluer 모델이 가격이 15만정도 더 비싼데 이 또한 자꾸 비교되더군요.
겉으로는 gps+cel 차이지만 유용성은 분명 차이가 납니다... 용량 문제보다는....
댓글들 보고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로 그냥 과감하게 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패드 6세대 쓰는 중입니다. 밖에 들고 다닐 일이 많으면 무조건 프로로 가야 됩니다. 패드 6세대는 충전시간이 길어서 충전기도 들고 다녀야 됩니다.
개러지 밴드로 연주하고 음만 내면 셀룰러도 별로 쓸 일 없더군요. 미리 미리 필요한 거 옮겨 놓으면 와이파이도 쓸만 할 듯 합니다.
음악 하시면 프로 9.7 차이 납니다. 구형이긴 해도 스피커가 4개라 빵빵하게 체감 있고, 액정이 더 고급입니다. 라미네이팅도 되있구요. S급 9.7 프로 구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대신에 이것도 고속 충전이 안 되기에 모든 면에서 만족하려면 2세대 이상 프로 가셔야 됩니다.
6세대는 스피커가 2개 뿐이라, 클래식이나 조용한 음악은 상관 없는 데, 빵빵하고 센 거? 들으려면 모자릅니다. 당연히 프로나 외장 스피커 달아야 됩니다. 근데 외장 스피커 달려면 3.5 파이가 또 호환성은 좋죠.
저는 ipad pro wifi 10.5 쓰다가 이번에 ipad pro cellular 11인치를 사용중입니다. 배터리는 11인치가 체감상 빨리 다는거 같지만.. 성능은 ipad pro 10.5와 체감상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
오호.. .체감상 별로 느껴지지 않으면 중고를 구매하는것도 괜찮겠군요... 그나저나 배터리가 빨리 닳는 다니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네오
아이패드 4세대부터 다 경험해 봤는데요.
아이패드 자체 음향도 중시하신다면 12.9인치를 추천합니다 (크기가 커서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막상 가지고 다니면 흐믓합니다 ^^, 화면도 넓어서 사용할 때는 시원한 맛도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12.9인치의 음향 생각보다 많이 차이 납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프로 2세대 12.9인치 중고 추천합니다 (이정도 여유가 되신다면...). 2세대도 성능이 차고 넘칩니다. 개러지밴드 날나다닐 겁니다 ^^
신제품은 나중에 직장인이 되셨을 때 완전 신제품을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완전 오지랖... ^^;)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전공으로 음악을 하시는 거라면 프로로 하시는게 좋죠.
아이패드 6세대도 사용할만 하긴 하지만 좀더 미래를 봤을때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프로 모델은 오래 사용 할 수 있을꺼에요
참고로 저도 전공하고 있고 프로3세대 11인치 사서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미디쪽 관련된거 말고도 여러가지로 사용 할 수 있는게 더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