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를 샀는 데,
몇 몇 앱에서 셀룰러 기능을 꺼서 와이파이랑 기능이 같도록 해서 써봤습니다.
와이파이는 해당 와이파이 공유기의 특성을 탑니다.
공유기 칩셋 특성 + 애플 기계 모뎀 칩셋 특성 같이 타는 것이지요.
따라서, 셀룰러는 무난하게 전국 공통으로 항상 On 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9.7 이상이면 들고 다니기 서서히 불편해지지요. 들고 다닐 일이 별로 없으면 와이파이가 낫습니다.
문제는, 공유기가 싸구려이거나(경험) 그러면 아이패드가 절전에서 복귀할 때 다시 와이파이 접속하는 딜레이가 좀 있는 데, 이런 경우는 데이터쉐어링한 LTE가 편하긴 합니다.
이런 거 예를 들면, 게임 같은 거 절전하거나 다른 앱 쓰다가 바로 아이패드 켜면, 와이파이는 재접속 하는 데 약간 딜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민감하고 성질 급한 사람이면 셀룰러가 나은 데, 그런 사람 별로 없죠?
또, 인터넷을 많이 의존을 해서 상시 인터넷이 되야 한다. 이러면 셀룰러겠죠.
그런데, 잠깐 느린 것이고. 게임도 온라인 게임이 아니고, 좀 기다리는 건 괜찮거나, 특정 와이파이 되는 장소에서 쓰고, 들고 돌아다니면서 쓰지 않는다면, 와이파이가 용량도 크고 낫겠죠.
또, 나스를 쓰거나 다른 컴에 자료를 보관하고 접속한다면, 용량도 굳이 구애받을 필요는 없구요.
일단, 가능하면 셀룰러가 낫긴 낫습니다. 부수적으로 더 좋아지는 것이지요. 딜레이나 자유분방한 점에서.
그런데, 중요한 건 배터리 전력 소모에서 와이파이가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셀룰러를 쓰더라도 와이파이로 쓰는 이유는 있죠. LTE는 특성 상, 전력소모가 많습니다.
데이터 쉐어링 오버되면 끊깁니다. 프리미엄요금제 기준 50기가 이구요. 사용 다 하면 끊깁니다. 그리고 나머지 요금제는 본인의 요금제에서 데이터 한도 사용이구요. 케티의 장점이 요금 대비 데이터가 많다는거지요. 비디오만 해도 100기가 사용이니 헤이유저 아닌 이상에야 크게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더라구요.
저도 아패 2대에 테더링 및 스마트기기 유심 발급받아서 사용중입니다. 각각 50기가 사용하는데 와파를 거의 사용한 적이 없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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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셀룰러 버전 미니 사용하지만
말씀하신 내용이 참 와닫습니다.
필요한데 안필요하다 뭐 이런 느낌일까요? 참 묘합니다 묘해요.
게다가 KT는 데이터 쉐어링 용량 오버시에 끊기지 않고 계속 사용가능하나 엄청난 과금까지 해버려서
애들 유툽 장난감으로 던져 주기에도 그 불안감 마저도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