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 보고 싶어져서, 패러럴즈 창모드로 창세기전3 파트2 돌렸더니
전체 화면밖에 지원해주지 않으나 해상도가 낮으니 알아서 창모드가 되는 현상!
(뭐 불편하게 유틸리티 돌리고 그래요, 맥에서 패러럴즈 돌리면 이렇게 다 해결되는데! 깔깔깔!!)
물론 그네들 사용하는 유틸리티보다 macOS 설치하는 게 더 힘들기야 하지만
우리가 언제 그런 거 신경 쓰고 살았나요~ㅋㅋㅋ
사실 지금 생각하면 설정상 오리지널리티에서 약점을 보이는 작품군이기는 하지만 그 때는 최고로 재미있었지요!
개인적으로 1은 어차피 2 스토리 안에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나머지는 (작품성 운운은 차치하고) 버릴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음악도 못 만들어서 일본 팔콤에 의뢰하고 그랬던 게임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 자체는 지금 봐도 굉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버그나 깔았다로 망해버렸지만ㅠ
사실 마그나카르타도 예약구매 했습니다.
심지어 ps2버전도 구매했지요.
(그런데 저는 ps2가 없습니다. ㅠㅠ)
창세기전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즐긴 시리즈라서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스토리나 이런저런 구멍이나 버그는 어쩔수 없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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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매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