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아시아 게임 시장 조사 및 컨설팅 기업 니코 파트너즈(Niko Partners)의 분석가 다니엘 아매드(Daniel Ahmad)는 엑스박스원 전 세계 판매량을 약 4,100만 대로 추산하였다. 그의 분석이 정확하다면 소니(Sony)의 PS4 (PlayStation 4) 전 세계 판매량(약 9,160만 대)과 비교하여 2.2배 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니코 파트너즈는 2년 전에도 엑스박스원과 PS4 총 판매량을 추산해봤는데 당시에는 각각 2,600만여 대, 5,500만여 대여서 지금과 비슷한 격차를 보였다.
스크린 랜트(Screen Rant)는 엑스박스원 판매량 부진 이유로 출시 초기 인터넷 연결 필수와 소비자의 게임 소프트웨어 거래 및 이용 제약, 100달러 저렴한 PS4 첫 출시 가격, '갓 오브 워'를 비롯한 소니의 풍성한 PS4 독점 게임 발매를 거론하였다.
또한 2017년 3월에는 또 다른 경쟁사인 닌텐도가 신규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선보였는데 고작 1년 6개월만에 2,286만 대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서 역시 위협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