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맥북 프로를 사용하다가 커피를 쏟는 바람에
신형 맥북 프로 터치바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터치바가 신기하여 이리저리 만져보고 이제 끄기 위해서 액정을 닫는순간.... 그사이에 헤드폰 잭이 끼어서
액정 제일 하단 부분에 파손이 생겼습니다.
강서에 위치한 맥 수리 센터를 찾으니 101만 1천원이 나오도군요...
그냥 쓸까 하고 며칠 지나보니 화면에 줄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답이 없어서 사설 수리센터를 갔죠.
여긴 김포 입니다. 네..알고 봤더니 여기에 맡기면 영등포?? 쪽으로 보내 수리한후 가져 오는 구조 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상판 찌그러짐이 생겼습니다. 영등포 쪽에서는 자기들은 손상한게 없다고 하고
맡긴 본인과 맡아준 상담원은 확인때 분명히 없었던 부분이었죠. 결국 개싸움 끝에 맡아준 상담원이 다 떠안아 일단락은 되었습니다만
제가 꼭 죄진 기분이 들고 안좋더군요.
이제 돈 좀 아낄려고 사설 수리 맡길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내돈주고 왜 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중간 단계가 거치면 더 복잡해지는게 많은거 같아요. 직접 가서 보는 자리에서 수리 받으면 이런 일은 좀 적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와 너무 비싸요.. 수리비 ㅠㅠ
저도 당한적이 있죠.
수리 다되었다고 고장증상 재현해보라는데 고장증상이 재현됨...... 수리기사..... 고객님 다시 고쳐 보겠습니다. 하더군요. 결국 메인보드 유에스비 단자. 충전퍼트 껍데기빼고 올교체
수리비....크리... 저도 4~5년전에 아이맥 액정이 이유없이 줄이생겨서 수리비때문에 맘고생 했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
위로를 드립니다;;;
ㅜㅜ. 아후..........
그동안 사용하던게 있어 맥은 써야겠고...
수리비 생각하니 쳐다 보기도 싫고..그렇습니다.
전 11년도 맥북로가 메인보드 나갔는데 생산 더 안한다고 못고쳐준다고해서..
강제로 18프로터치바로 넘어왔어요 ㅠ_ㅠ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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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하셨네요. 요즘엔 어딜가나 AS 맡기기 전에 입고전 담당자랑 공유하는건 필수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