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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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와 macOS를 듀얼부팅으로 사용하고 있던 차라, mac지원 소프트웨어가 있는 마우스가 궁금해졌습니다.
지인이 같은 모델 하얀색을 쓰고 있던 차라, 한 번 슥 만져보곤 그자리에서 바로 주문했네요.
쓰던 유선마우스(기가바이트 m6980x) 보다는 살짝 무겁지만 손에는 딱 맞아서 좋네요.
데스크탑이랑 노트북을 항상 같이 사용하는 환경이니 flow 기능도 써봤는데 참 신기합니다(편한지는 조금 더 써보고...)
고속휠 기능도 재미있습니다 ㅎㅎ(전혀 실용적인 면으론 생각 안하고 있음...)
무튼 책상 위에 선이 하나 줄어들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가격이 쎄긴 쎘습니다
벌크 제품으로 거진 8만원을 줬습니다(사후 서비스면에서는 불안하지만 초기불량만 아니면 기계를 오래쓰는 타입이라 뽑아보기로 ㅎㅎ).
엄지스크롤은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상품권이 공짜로 생겨서 문화생활은 안누리고 컬쳐캐시로 바꿔서 마우스를 산 것은 비밀 아닌 비밀입니다.
뭔가 제스처버튼 등등 갖고놀기에 즐거운 버튼들이 많긴 합니다 ㅎㅎ
쓸 곳이 얼른 생각나지 않는 걸로 보아... 잘 활용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하.
저는 애니웨어에 만족감이 높긴하지만 항상 아마존 카트에 담겨져 살까말까 고민하는 모델이긴합니다. 엄지스크롤에 익숙하면 와이드 모니터에서의 작업이 매우 편리할 것 같은데 사용소감은 어떠신가요?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 다만 엄지스크롤 면만 생각해보면 mac환경에서 좀 불편한 감이 있네요.
mac환경에서 가로방향 스크롤은 이런 저런 말이 있던데요. 저 같은 경우엔 원하는 대로 잘 안움직여준다고 할까요?
저는 flow를 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크롤 내리고 올릴때 움직임이 원활한가요? 드르륵하는 휠보다 오작동(?)이 있는 것 같아서요. 제꺼가 불량인지...
휠 감도?휠 세기? 라고 해야할지 그걸 좀 조정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는 내리고 올리는 움직임은 별 문제를 못찾았습니다. ^^
저도 이거 다음주쯤 구입하려고 구매대기중인데... 사용기 한번 올려주시죠~^^
아마도 맥에서 매직마우스 대용으로 3버튼 마우스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직마우스 5년넘게 쓰다가 최근에 3D작업용으로 구형모델인 퍼포먼스mx 사용중인데... 블루투스도 지원안되고... 배터리를 엄청 빨리 소진해서... 게다가.... 스크롤이 좀 정확하지 않아요~ 제멋대로 스크롤.... 디테일하게 조정이 좀 어려운 편이에요~ (흴 아래 가운데 버튼을 눌러도 마찬가지에요ㅜㅜ) 그외엔 다 좋은데, 그저께부터 와이프 마우스가 작동이 간혈적으로 불가상태라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작년부터 사려고 봐왔던건데.... 갑자기 누가 퍼포먼스mx 마우스를 줘서... 그거 사용중이에요!
저도 구입하면 사용기 한번 올려보려 합니다~
사용기를 뭔가 잘 올려보고 싶긴 헌데요 ㅎㅎ 뭐라고 해야할지.... 제가 컴퓨터로 하는 일이 글 쓰고 읽는 일 뿐이라서...(즉, 꼭 이 마우스가 아니어도 된다는 + 일하면서 마우스 안써도 되는... 그런)
특별히 마우스의 편리함이나 유용함을 강조하는 사용기를 적기가 애매하네요 하하.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얼른 떠오르는 점은 "잘 깎아놓은 디자인"이랄까요. 마우스를 잡을 때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 좀 이상한 사람일까요.
그러시군요~ 그냥 기능적인 설명만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꼭 전문적인 사람들만 쓰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어처피 맥북에서 매직마우스 대용으로도 아주 쓸만한 기능이 많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던 찰라에... ㅎㅎ 어려우시면 안하셔도 되죠~ 강요하는건 아니고, 가능하시면... 이에요~^^ 너무 부담 느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직마우스가 윈도우나 게임에서는 사용에 한계가 있다보니 저도 이 마우스를 트랙패드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폴링레이트가 기본 수준이라, 게이밍으로는 살짝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만 열성유저가 아닌 이상은 크게 문제 없으며
그 외의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마우스였군요 ㅎㅎ.
저도 후회가 없는(없을 것 같은?) 구매입니다.
마우스 모양도 특이하고(하기사 요즘은 특이한 모양이 많이 나와서...) 버튼도 신기하고
만지는 재미가 있는 마우스입니다.
얼마전 고민하다 들고다닐껄 생각해서 더 작은 애니웨어를 샀는데 이 녀석을 살껄 그랬습니다...ㅠㅠ
저야 집에서만 쓸걸 생각하고 샀습니다만, 저에게 이 마우스를 추천해준 지인은
맥북프로와 더불어서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더군요.
전용 케이스도 사서 가지고 다니던데, 괜찮다고 합니다.
하.. 얼마전까지 로지텍 무선마우스 쓰고있엇는데 리시버를 잃어버려서 현제 마우스만 있다죠...
돈만 있다면 저친구 지르고 싶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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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로우 안되는 처음버전 쓰고 있는데
고속휠 무지 편합니다.
천천히 돌리면 일반 스크롤, 빨리 던지면 고속 스크롤. 전환되는 강도도 미세하게 조절 가능합니다.
엄지 스크롤( 좌우 이동)이 윈도우에서는 늘 잘먹는데, 맥에서는 복불복인점은 아쉽네요.
이것도 영화볼때 아주 좋습니다. 앞뒤로 휙휙 움직입니다.
음악 작업할때도 작업창 이동이 무지 편합니다.
다 좋은데 가격이....많이 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