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쁘게 찍지 못해 생략합니다.
원래는 iPhone 7 Plus + 커맥 환경이었는데, Windows OS 쓰다가 소리없이 휴대폰도 S8+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적응도 적응이지만 애플 앱스토어에 질러놓은 항목도 많고 잔렉같이 사소한 문제들에 민감해서 ... (근데 사실 사소한 문제로 아이폰 리퍼만 무상으로 두번 받은게 더 짜증났었네요.)
토요일에 KT 데이터ON 프리미엄 + 결합까지 해서 64GB 골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Face ID 그냥 걱정없이 잘되니 더 할 말이 없고, 등록도 생각보다 단순하고 항상 모든 상황에서 빠르니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안드로이드 폰 사용하시거나 하셨던 분들은 아실 거 같아요. 게임이나 영상보다가 전화오면 벨소리는 울리는데 화면은 몇 초 후에 뜨는 현상 ... 그런게 없으니 걱정도 없고 참 좋습니다.
그런데 코스메틱 이슈가 사실이더라고요. 카메라 부분 테두리 도색이 좀 까져있길래 골든타임 (48시간, 이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서 교환이나 리퍼를 잘 안해주려고 합니다. 실적이 마이너스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지나기 전에 대우일렉을 갔습니다. 가로수길은 너무 멀고 예약 해둬도 몇 시간이나 걸리니 그냥 근처에 있는 곳을 갔습니다.
참 정밀하면서도 무상 서비스를 안해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느꼈던 점이, 육안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현미경으로 보니 보여서 환불 또는 교체를 진행해드리겠다고 하길래 교체는 했지만 현미경 ... 참 기억에 남더라고요.
어쨌든 지금은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커맥의 길로 들어갈 때가 된 것 같지만 아직도 엔당은 발길을 돌리는 것 같아 마음이 앞서지 않네요.
지름 신고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애플 제품 써서 만족한 분은 계속 만족할 기기, 하지만 이번 기기는 QC가 조금 엉망이라는 말은 사실입니다.
소소하게 생존 신고도 할 겸 출석도 계속 하고 있지만 커맥으로 복귀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 제가 팁을 작성하는 활동은 잘 안하게 되어 이렇게라도 소식을 남겨봅니다. 용기를 주세요 ㅜ_ㅜ 32인치 모니터 가지고 맥을 만나야 하는데 말입니다. 막상 손대려니 편하게 하기 위해 암당을 가려고 해도 GTX1050Ti 에서 넘어가기 어렵네요.
어쨌든 며칠 전 구매한 iPhone XS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
마소 오피스 기능 한정적인 면에서 돌려서 써본 말입니다.
저도 재미로 암당 그래픽 카드 좀 달아보고 싶네요 ㅜㅜ
용기 잘 받아가서 쓸게요 !!
넘어오십쇼.. 모하비 사막 잘 닦아 놨습니다.
제일 기름진땅을 내어드리겠습니다 ㅎㅎ
전 그냥 예뻐서 모하비 쓰는 거라서리.....뭐 안정화 필요엄이 걍 씁니다만...
오토캐드도 되고 와우도(ㅠㅠ) 되고 해서리 집에서 윈도로 부팅할 일이 엄네요..ㅎㅎ
전 예쁘고 편한 모하비를 바라며 노오력 해봐야겠습니다. 안정화가 끝이 없어서 늘 바쁜 커맥 라이프가 조금은 힘이 들더라고요 ㅜㅜ
아이폰XS 사용하면서 맥북에어, 아이맥, 아이패드 서로간에 에어드랍, 핸드오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10년도 넘게 커맥을 쓰고 있어서 아이폰이 필수입니다. 교차인증 때문에도 꼭 필요하죠.
그런데 AS 센터에 가면 아이폰 쓰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자에게 을의 위치를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그 정책말입니다.
투덜거리면서도 할 수없이
나는 연속성 때문에 아이폰을 초기부터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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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재미로 사용하는 거라서 뭐가 나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