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네이티브이 나는거죠.
키보드는 모르겠지만
마우스는 로지텍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그놈의 사과감성 때문에...
매직키보드 1 : 키감 그런데로 괜찮고 기울어진 각도도 좋고 사이즈도 컴펙트하고 ...........단 배터리 교체가 구찮네요. 커맥 설치하는 과정에서 블투 붙기전까진 무용지물이란게 약점이라면 약점
매직 키보드 2 : 본체와 연결한 USB-라이트닝 케이블을 시용해서 배터리 충전가능하고 유선 키보드로도 사용가능해서 설치과정에서 편합니다. 얇아지면 키감이 X같아져서 설치 끝나면 책상에 처박아놓고 유선키보드 필요할때만 쓰고있습니다. 애플 얇은거에 무슨 한이 맺혔는지 .......젠장
매직마우스 1 횡스크롤하나는 예술입니다. IINA등으로 영상볼때 빨리감기맛들이면 다른 마우스 못쓴다나 어쩐다나. 그거 만이 장점인게 함정. 2는 배터리 충전가능해서 강정 추가
트랙패드. 그건 단점이 없습니다 좋아요. 단 2는 가격이 너무 가버렸네요 줸장.///////////
제가 생각나는 부분 좀 더 보충드리면,
매직마우스 1: 이쁩니다. 배터리는 충전지 꽉 채워 넣으면 한달 가는것 같았고요. 터치 마우스다 보니 마우스 몸체가 납작합니다. 일반적인 마우스처럼 위로 볼록하면 평상시 클릭하는 손가락을 위로 과도하게 들어야 하기 때문에 손이 쉽게 피로해지죠. 그래서 일부러 낮게 만든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편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몇주 적응하면 됩니다. 세밀하게 움직일 것 아니면 거의 대부분 이 마우스로 잘 쓸 수 있고요. 인터넷이나 사진보기 영상보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게임에는 아주 안좋습니다. 상판 전체가 클릭부라서 클릭 연타가 어렵고 블루투스 마우스로서는 감도가 좋은 편이지만, 전용동글 마우스나 유선에 비하면 아무래도 반응이 늦습니다. 평상시에는 못느끼다 게임에서는 느껴집니다.
매직마우스 2: 유일하게 써 보지 않고 평가합니다. 충전 방식으로 바뀐것 외에 매직마우스 1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문제는 충전단자가 마우스 아래에 있어서 충전 중에는 마우스 사용을 못합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본 중에 가장 바보같은 설계입니다.
매직트랙패드 1 : 매직마우스 무선키보드 포함해서 공히 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처음 맥 사용하면서 마우스 감도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트랙패드는 그런거 없습니다. 방식 특성상 게임은 못하는거겠지만 트랙패드로 마우스가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다 하고, 여러 손가락으로 변화를 주면서 매직마우스보다 더 많은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아랫쪽의 고무발 2개가 스위치 역할을 해서 상판을 누르면 고무발이 눌리면서 클릭을 구현합니다. 별로 깔게 없는 물건 입니다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바닥이 제대로 된곳 (딱딱하고 수평의 바닥) 이 아니면 고무발이 잘 안눌리니 클릭도 잘 안됩니다. 그리고 역시 클릭의 방식상 고무발과 가까운 터치면 하단은 클릭이 쉽게 되고, 고무발과 떨어진 터치 상단은 클릭할때 힘을 많이 줘서 눌러야 합니다.
매직트랙패드 2 : 기울기 각도가 기존보다 낮아져 거의 평면이 되고 (맥북의 트랙패드는 완전한 평면이죠) 충전이 됩니다. 바닥 고무발에 의한 클릭이 아니라 햅틱 모터의 진동에 의한 클릭 느낌 입니다. 그 와중에 클릭감은 꽤 제대로 납니다. 클릭세기와 클릭 소리크기도 조정 됩니다. 전자식 클릭으로 바뀌면서 2단 클릭이라는게 생겼습니다. 한번 누르고 더 힘줘서 꾹 누르면 또 한번 클릭이 됩니다. 그리고 터치면 전체가 동일하게 고른 힘으로 클릭이 됩니다.
트랙패드 1보다 패드 면적이 넓어졌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애플 3가지 입력기 중에 가장 제대로 개선된 녀석인 반면, 가격이 10만원대 초반에서 16만원 정도로 훅 올랐습니다. 애플 스스로 만들어놓고도 '이게 제일 낫네' 싶었나 봅니다..
1세대 매직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 가지고 있는데 트랙패드만 씁니다... ^^;
세손가락드래그와 탭하여클릭하기 정도만 설정해도 정말 편해요~ ㅎㅎㅎ
매직 키보드 쓰다가 무접점으로 바꿨습니다.
반면, 해킨에서 로지텍 MX Master 쓰다가, 매직마우스로 바꿨습니다.
BTT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Logitech Options 보다 더 자유롭고 설정할 수 있는 매크로들이 많아서...비교불가더라구요.
물론 게임같은 작업은 매직마우스가 최악입니다.
윗분처럼 3개 모두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 트랙패드는 어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매직마우스 쓰다 손가락과 손목이 아파서 로지텍으로 바꿨습니다.
키보드도 로지텍 크래프트 쓰네요. 사실 아이맥 사면서 공짜로 주면 모를까.. 새로 사야 한다면 로지텍 고가모델이 더 낫습니다.
3가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매직키보드 , 마우스 , 트랙패드 전체 1세대이며
사용상 문제나 이런건 없습니다..
해킨을 사용하면서 3개 모두 쓰면 아.. 그래도 맥에 최대한 가깝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줍니다...
근데. 이제는 손에 익어서 다른건 사용도 못하겠네요 ㅜ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10만원짜리 얇은 무선 키보드가 생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건전지 넣는 구형 모델은 그래도 동종 키보드 중에 키감이 좋은 편이었는데, 충전식 신형으로 오면서 키 깊이가 얕아져 키감도 좀 나빠졌습니다.
그 외 무선기기의 애플이라, 블루투스 키보드라도 신뢰성은 좋습니다. 5년 전까지는 확실히 그랬습니다만, 요즘은 싸구려 아닌 다음에는
브랜드 키보드들은 다 감도가 좋아서 그 점에서의 메리트도 좀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애플 맥 오리지널과 조금이라도 비슷해져 보고자 하는 욕심이지, 애플 키보드만의 좋은점이 딱히 있는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