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애플의 산업디자인팀은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의 강력한 지원 아래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의 각종 제품 개발에서 최종 결정권을 행사해온 막강한 조직이다.
이 팀은 1997년 애플에 다시 복귀한 잡스가 이 회사를 부활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맥 등이 모두 이 팀의 작품이다.
잡스는 사내에서 'ID'란 약칭으로 불린 이 조직을 제품 개발 과정의 중추에 놓고 거의 매일 이 팀을 찾아 성과를 챙겼다.
약 20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애플 제품의 외관과 느낌을 책임졌다.
애플 분석 사이트 어버브 애벌론을 운영하는 닐 사이바트는 "이 팀은 애플에서 전능한 권한을 지녔다"며 "산업디자이너들은 애플 기기의 사용자 경험과 관련한 최종 결정권을 쥐고 있으며 가족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퇴사 할만 하지 .. 아이폰 아이패드 카툭튀.. 트랙패드 사이즈, 터치패드.., 애플워치 심박센서 툭튀어나옴 마음에 안듬... 그전엔 ux가 좋았는데 요즘은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