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 1404 확장팩까지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맥북프로 2010버전에 패러렐즈돌려가며 약간 버벅이는 상황에서도 쉬는시간마다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이번에 아노 1800이 4월에 발매되었다고하여 따지지 않고 구입했습니다. 멀티까지는 아니더라도 캠페인만 클리어하는데도 정말 재밌고요. 1800은 한글지원까지 해주니 너무 좋네요. 시스템 사양도 그렇게 크게 요구하지 않으니 더 할나위 없이 좋네요. 문명6도 플레이 중인데 그래픽이 오히려 조잡해보이는 문명플레이할때보다 훨씬 잘돌아갑니다.
아노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저는 미래버전은 (우주정거장 건설이라던지 미래의 도시건설) 별로 재미가 없고 지난 역사버전들이 훨씬 재밌더군요.
시뮬레이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권해드립니다. 그래픽디자인이 섬세하여 굉장히 재밌습니다. 구입전에 게임 트레일러 유툽에서 보고 있었는데 7살 아들래미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실제 비디오인줄 알았는데 게임이었다고 놀랐어요. ^^
캠페인이나 싱글, 멀티 플레이도 가능하고 온라인플레이도 된다고 하네요.
자기가 만족스러울때까지 도시를 건설해두고 마지막에 헬리켐으로 돌려보면 정말 굉장히 뿌듯합니다.
아노 1404 같은 경우는 확장팩 베니스까지 한글화가 안되어 있는 단점이 있지만, 한국사람들이 이미 한글화를 다 해두어서 네이버카페에서 쉽게 패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404를 먼저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시일이 꽤 된 게임이라서 가격도 싸고 무설치버전도 쉽게 구하실수 있을 거예요. 맥에서 페러렐즈 돌려도 무난히 아주 잘 돌아갑니다. 추억이 또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심시티 + 대항해시대 입니다. 1404강추합니다. 한글화패치는 네이버등등에서 가입만하면 쉽게 구하더라구요. 공략도 많이 있구요. 1800시작했는데 페러렐로는 안되네요.
아노... T.T
아마도 트레이너 사용해야 겠습니다... 첫 퀘스트 부터 막히더군요...
하지만 놀랐습니다. 페러렐에도 돌아갈 만큼 가벼운데...그래픽이 정말 좋더군요. 잘 지어진 도시 먼저 구경하고 비슷하게 짓는 재미만 해도 훌륭할것 같습니다.
그렇죠. 꽤 오래된 게임인데도 그래픽이 괜찮습니다. 퀘스트 깨는 거도 은근히 재밌어요. 공략을 잘 찾아보시면 쉽게 할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잘짜여진 심시티를 하는게 재밌더라구요. 겜은 오래 하지 않는데 아노는 틈날때마다 하게되네요. 이러다가 맥북프로 안사고 RTX달린 레이져신형으로 살것 같아요. ^^
비사이로님
anno 1404는 트레이너 없이..
어찌 어찌 부호 레벨 까지는 달성 하였습니다. 시간 순삭 게임 너무 너무 힘듭....쏴랑합니다.
1800로 넘어갈려고 하는데요. 혹시 이 게임 한글 버전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요? ^^
아 1800은 한글이 이미 포함되어 나오더라구요. 패치가 필요없습니다. 대신에 DLC 뭐 이것저것 추가로 확장하는 팩이 있는데 저는 그냥 디럭스판으로 사서 솔플만하고 있어요. ^^ 시즌패스 뭐 이런거 안했구요. 요즘 시간이 없어서 자주 겜을 못했네요. 1404켐페인만 다깨는데 시간 오래걸렸어요. 저는 공략책 펴놓고 거의 따라하는 수준으로 했어요. 그렇게하면 심시티하는 맛이 있어요. 공략안보면 심시티 개판오분전이라 자꾸 폭동이 일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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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 같은건가요?
우선 1404 페러렐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