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라이젠 시리즈며 모든 AMD CPU 들은 원체 안되는건 너무 크게 데여서 이젠 잘알고 있고
노트북(엑팔육 시스템 1번에 적은)에 macOS 설치를 시도하기에는 노트북은 요새 하루 안되면 곤란하기 때문에
아예 새로 중고 시스템을 빌드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늘까지는 케이스랑 파워, 메인보드, 저장장치는 확보해놨네요.
케이스는 뭔가 예전 타워맥을 따라하다가 만듯한 앱*사의 미들타워 케이스를 활용하기로 하구요.
메인보드는 여기나 유명한 해외 커맥 포럼에서 성공 후기가 많이 보이는 기가바이트의 GA-B85M-D3H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파워는 집에있는 80 PLUS 정격 550W를 사용, 저장장치는 PC 분해 조립과 해체를 반복하다보면 많이들 나오잖아요?
그외에 나머지(CPU, RAM, VGA)가 아직 공백인데 일단 목표는 잡아뒀습니다.
CPU는 역시 성공 후기가 꽤 보이는 Core i5-4690 non-K,
RAM은 일단 시작은 8GB PC3-12800 하나만 꼽고 macOS 설치 시도를 한 다음에
그럭저럭 안정화까지 보면 그 이후에 같은 규격으로 풀뱅해서 총 32GB 만들어줄 생각이구요.
의외로 그래픽이 문제인데 Intel HD 4600이 드라이버를 잡으려면 잡힌다지만 역시 최대한 네이티브하게 붙어주는 그래픽 하나 있으면 든든할거 같아서
요새 AMD Radeon RX 470 노동자 에디션이 퇴역 시즌인건지 중고가격이 상당히 싸길래 그걸 집어오거나
아니면 RX 570의 신품가도 많이 내렸으니 잘 붙는다는 사파이어사 제품으로 줍줍해올까 생각중입니다.
이래저래 남는 부품, 중고 부품을 대량으로 섞어 썼지만 맥미니 2014 기본형 중고 가격에 iMac 2013~2014 성능의 커스텀맥을 굴려볼 수 있다는건 역시 커맥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엑팔육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적인 커맥 생활을 할 수 있게 정진하겠습니다.
예전에 iMac 2007년식을 썼었는데 그 당시에는 드물었던 24인치 1920*1200 해상도의 IPS 패널 뽕맛은 꽤 상큼했죠.
요즘은 외장 모니터도 준수한게 워낙 많아서...;;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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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iMac에는 모니터가 딸려옵니다...
iMac 가격의 99%는 모니터 가격입니다. ㅋㅋㅋ
GA-B85M-D3H + HD4600 에 모하비 큰어려움 없이 설치하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