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른아침 모친 모시고 병원 가는길에
잠시 앉아 쉬실 때 모친 뒤로 넙더디한 하얀 물체
아이폰6 암튼 플러스.
예전 아이폰 분실 경험에 등교시간 이 되어가니
우선 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괜한짓 한다 싶었고 파출소나 우체국 에 가져다 갈상황이 아니다 할 때 전화가 “ 야이 새끼야 어디냐”
순간 오만 생각이 .... 나도 욕한번 날려주고. 이하 생략하고. 분실폰주인 친구 전화 아~~~!?
주인 음료수 사들고 찾으러 옴. 폰 건네주고 땡!
괜히 주어다가 쌩양아치 취급 당할뻔 했습니다.
아무리 친구라도 통화상 첫 멘트를 다짜고짜 욕부터 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
그래도 좋은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