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안녕하세요. 탁자킴입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다 시피 https://x86.co.kr/imessage/3577880
저는 19년 6월부로 애플공인프로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제가 혼자 공부해서 응시해볼수 있었겠지만(midi 레슨을 받는 경우 시험비 한화20만원, 아닐경우 미화 250$)
시간도 부족하고 좀더 디테일한 부분 및 공부중에 생기는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홍대에 있는 midilearn.com 에서 레슨을 받았습니다(총 42시간, 135만원, 3개월할부..)
제가 학원비로 이렇게 큰 금액?을 지불해본것도 처음이고
원채 학원을 다니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나름 자기주도형 학습자)
카드 긁을때는 좀 아까웠는데, 첫수업을 듣자마자 그날 한 100만원 뽕을 뽑은것 같습니다.
신익주 교수님(미디런 원장) 께서는 진짜 수년간의 강의경력 덕분인지 습득이 굉장히 빨랐고
학생들의 출발점기능이 모두 다르다는것을 해결하기 위해 첫 주에는 거의 맥OS에 관한 내용 + Logic의 display를 익힙니다.(자세한 커리큘럼은 상단 링크 참고)
사실 번지르르하게 애플공인프로라고 붙였지만, 이 수업을 듣는다고 바로 로직을 마스터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매일 사용하려고 애쓰지만 일주일만 손을 놓아도 해매기 일쑤...
하지만, 15년전 제가 혼자 집에서 cooledit으로 음악을 짜깁기할때와는 차원이 다른 작업을 하고 있으니 저는 만족합니다.
사용하다보면 제 부족한 부분도 잘 드러나구요
저는 아마도 파컷도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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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