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맥북 프로, 매직시리즈 삼형제(마우스, 뉴메릭 키보드, 트랙패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맥북만 있으면 될 줄 알았더니, 주 작업이 프로그래밍이다 보니, 화면이 작아 모니터 연결하면 맥북은 옆으로 치워 덮어버리고 키보드, 트랙패드를 못쓰게 되더라구요ㅠㅠ
윈도우 노트북 쓸때는 항상 터치패드를 꺼놓고 사용했는데 맥의 트랙패드를 사용해보니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정말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키보드 마우스는 맥에 usb포트가 없기도 하구, usb선이 안보이는 데탑과 달리 케이블이 너무 잘보여서 지저분하길래 같이 구입했습니다.
마우스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정말 신세계네요ㅎㅎ
아이폰을 구매하고 호기심에 시작한 커맥이었는데, 노트북을 바꿀 때가 되니까 맥북을 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ㅎㅎ
정말 너무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내일 리얼맥 인증으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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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트 포트 있으니 그걸로 USB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