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눈팅하다가 실시간 인기글에 '최근에 나온 노트10에 자꾸....'라는 글이 보이길래 끄적여 봅니다.
며칠전 50대의 나이에 해킨 성공한 글을 쓴 늙다리입니다.
최근에 일 때문에 태블릿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저에게 최적의 태블릿은 아이패드 미니5 이더군요. 아주 예전에 KT에서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 때
I-phone 3GS를 사용하다가 통신사가 KT라서 결국 약정 끝나자마자 SK로 돌아오고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제품은 정망 오래간만입니다.
핸드폰은 항상 신제품 나오면 그전 모델을 싸게 이용했죠. 사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메세지와 통화가 전부인 저에게 고가 핸드폰은 무의미 하더군요. 더군다나 노안도 슬슬 와서 ㅋㅋㅋ. 핸드폰으로 문서 관련 일은 전혀 안합니다. 지금은 작년에 싸게 약정으로 진행한 갤럭시 a8 star을 사용중이고요.
그런데 제목처럼 사람의 욕심이란게 정말 끝이 없네요.
아이패드 미니5를 업무 때문에 사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류 관련 일이 많은데 바로바로 앱으로 스캔해서 pdf로 저장하니 따로 문서, 서류 들고 다닐일이 없어서 정말 편하더군요.
그래서 욕심이 생기더군요. '아 아이패드도 좋은데 실제 문서 작성은 컴해서 하면 더 편하고 덜 피곤할텐데....'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맥북과 아이맥을 알아보았더니....허거거걱.....가격이 정말....저에겐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고가이더군요. 뭐 원래 애플 제품이 전부 그렇기는 하지만
아이패드의 활용성을 높이자는 생각에 구매하기에는 제가 미친놈이 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결국 포기했다가 우연히 커스텀맥, 해킨토시라는 정보를 알게되고 우여곡절 끝에 모하비 최신버전을 설치했습니다. 이틀동안 애플앱인 넘버와 노트를 가지고 정말 편하게 문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욕심은 끝이 없네요.
'아아아... 핸드폰 아이폰으로 바꾸면 정말 완벽할텐데...문자, 메세지도 아이패드로 그리고 컴으로 직접 받아서 업무 볼 때나 집에서 일할 때 더 편할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속을 뱅뱅 돌고 있습니다.
지금 갤럭시 약정도 아직 14개월이나 남았는데 말입니다. 정말 애플은 발 담그면 빠져 나오기 힘든 돈 쓰게 만드는 웅덩이입니다. 자꾸 뭘 사고 싶게 만들어요.
ㅎㅎㅎ...
그냥 최근 신나게 아이패드 쓰고 해킨 성공해서 즐겁게 이용하는 아저씨의 넋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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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연말에 지른 애플왓치가 나름 잘지른 품목인거같더군요. 일단 걷기 달리기 활동량을 기록해줘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40대부터는 건강관리하는게 기본아닙니까? ^^;;
ㅋㅋㅋ 사람은 항상 자기 합리화를 하죠... 특히 지름에 있어서는...
50대가 되도 변함 없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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