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볼 일보러 빗길 나가셨는 데.
제 전화를 들고 나가셨다가, 그만, 아이폰 6가 맛이 가버렸습니다.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때, 소리가 작게 들린다고.
게임을 안 하면 요새 스마트폰은 남더군요.
그래서 보급형으로 아이폰 7! 그래도 만만치 않더군요.
안드로이드는 할부원금 저렴한 것도 많고, 하지만 아이폰 나올 때 부터 썼던 거라. 그냥 아이폰으로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7은 생활방수는 되니 다시 그런 일은 없겠지요 ㅋㅋ
아이폰 6는 그래도 페이스타임은 되서, 가족들 통화할 때 씁니다. 아이패드 앱이 없는 이북앱용으로도 쓰고.
본의 아니 게 동생도 아이폰을 써서요.
첫 인상,
- 트루톤 디스플레이
처음에는 밝기나 색감이 다른 것 같은 데 트루톤 디스플레이 가 되면
메모 앱 같은 걸 열면 좀 더 종이색이 나고
웹페이지를 보면 A4지에다가 보는 느낌이 나네요.
나름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좀 노란기운이 돈다 그랬는 데, 잘 보니 실사 A4지 색감이 납니다.
- 스테레오 스피커
이건 아이패드랑 비교 해보면
입체감 있고 잘 들리는 건 같은 데, 아이폰은 손에 들고 다니면서 들을 수 있는 건 낫네요.
다채널 스피커도 있어서 알지만 확실히 스테레오나 아이패드 프로같은 사운드는 있으면 낫죠 들어보면.
- 스마트폰으로서 아이폰 VS 아이패드 곁다리 안드 태블릿
아무래도 문서를 자세히 보고 들여다 보는 건 큰 화면과 4:3 비율의 아이패드를 앞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이패드 앱이 없는 경우도 많고, 이북 앱도 아이패드 용은 없는 경우가 있어 아이폰은 아직 필요하구요. 이건 아이패드 가 있어도 안드 태블릿 등이 따로 있으면 좋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패드는 화면 비율이 HD가 아니라서 영상을 보기에는 좀 이상하죠.
아이패드는 솔찍히 공부용이나 독서용으로 좋습니다. 콘텐츠 소모용으로는 안드로이드도 나은 것 같네요. 얼마전까지 micro SD도 무지 저렴했고. 애플 모바일들은 모두 용량 확장 불가~
간단히 보거나 이동성은 역시 아이폰이 낫습니다.
- 작은 아이폰
아직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 그리고 가벼움. 등은 아이폰 SE 등을 아직도 찼는 사람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도 있는 데, 들고 다니기에는 묵직 하더군요. 비슷한 이동성에는 아이패드도 있어서. 어정쩡하게 크려면 아이패드를 갖고 다니고, 휴대폰은 상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자 해서 작은 걸로 골랐습니다.
저는 아이폰 se 사용합니다. se만 3대 째라는건 비밀입니다.ㅋㅋ
게임 안하면 불편한거 없습니다.. 들고 다니고 편하고 해서 저는 아이폰 se만 사용하고 있습니다.ㅋ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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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 아직은 ios13 지원이고 사이즈도 그렇고 카메라 4k 까지 되니 좋은선택 하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