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나 뱅킹, 쇼핑만 하는 데
굳이 고급의 맥 제품을 모시고 싶지 않아서요.
값나가는 건, 함부로 다루기가 부담스럽더군요. ㅋㅋ
성질대로 하면 키보드도 부술 수도 있어서. 아니 뭐 실제로 그런 건 아니지만요. (정말?)
또, 호기심은 많아서 꼭 뭔가 열어보고 분해하다 뭔가 망가뜨리죠. 맥북이나 맥미니도 반드시(?) 분해하겠죠 ㅋㅋ
그렇게 노트북이랑 컴퓨터 몇 대를 망가뜨리고 어떤 노트북은 안에 지지대 부러지고, 데탑은 CD 트레이 부서지고. ㅋㅋ 나사 잃어버리고 ㅋㅋ
X손인지 파워에 전원선을 연결했을 뿐인 데 파워 뻥 터지고 불꽃이 튀고 연기나고(식겁했어요. 연결부위가 대충이긴 한데 X손이라서?) ㅋㅋ 내 손은 X맨~
아무튼 그런 것도 있고.
게임도 안 하면 굳이 컴퓨터가 사양을 타지 않네요. i3 급이면 충분하고, 가볍게 모바일 기계로도 하고. 오히려 맥 데스크탑 같은 건 있지도 않고. 라이트 유저에게는 너무 과합니다. 맥 데스크탑이 있으면 좋을 텐데, 맥프로는 워크스테이션이잖아요 ㅋㅋ. 맥미니는 너무 자그마해서 튼튼한 컴퓨터 같은 느낌이 안 들구요.
굳이, 커스텀 맥인 건, 개인적으로 반 MS 인것도 있습니다. 마소 정품 사기는 하지만, 데스크탑 최강자 에게 더 배불려주고 싶지는 않네요. 커스텀 맥은 데스크탑 중에 소수인 OSX의 저변 확대 등도 있고. 리눅스나 오픈 소스도 쓰거나 익숙하지는 않지만 응원합니다.
프로그래밍도 xcode는 OSX는 무료니까. 입문 좀 해봤습니다. 비주얼도 상업용은 장난감 처럼 하기에는 고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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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가성비를 찾게 되는 경우도 있겠죠?
같은 금액으로 특정 프로그램으로 돌리는 경우(영상/음악/제작 등) 리얼맥보다 동일 성능으로 저렴한 시스템 구성하게 되겠죠???
그럼에도 제 개인적인 경우 주로 노트북(맥북프로 2014)을 오랫동안 사용하다보니 비슷한 시스템 환경을 위해 커맥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근 30년넘게 dos에서 windows로 넘어오는 시간동안의 습관이 3~4년동안에 변하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