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하비 해킨에 성공을 하고 잘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사용 할수록 뭔가 부족함이 있더군요.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바로 해상도.
구형 'MSI 라데온 hd-6850 1G 싸이클론' 모델을 사용하는데 그래픽이 잡히긴하나 정상적으로 작동은 안하더군요. 해상도 조정도 안되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하이시에라로 재 설치했습니다.
그래픽이 정상적으로 잡히면서 해상도는 물론이고 웹상의 동영상을 보거나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볼 때도 버벅거림 없이 잘 나옵니다.
모하비에서만 가능한 여러 서비스를 못하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눈이 편안한게 좋죠. ㅎㅎㅎ
오늘은 다이소에 가서 USB 랜 동글을 업어 올 생각입니다. 블루투스는 기존에있던 동글이가 잘 작동해서 사용을 하고 있고, 와이파이가 되면 소지한 아이패드 미니와
연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저런 정보를 보면 브로드컴 모듈이 가장 좋다고 하시는데 일단 시간이 걸리고 가격도 좀 있고, 사실 안되면 말지 하는
생각이라 5,000원을 투자해서 도전할 생각입니다.
그럼 일주일의 마지막 날을 불태우시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전 모하비로 가고 싶은데 아직 못ㅅ가고 있는데 부럽네요 ㅠ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것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