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정말 상황이 급박해가지고 사진이 완성샷 밖에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구로부터 버리는 아이폰6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침수더라고요.
또 한대의 아이폰6는 액정 완전 박살이더군요.
한번 두대를 합쳐보자! 해서 시작하게 됬습니다.
다만 로직보드에 침수흔적이 너무 남아있고 해서, 주변에 세척 조언을 받아 유리세정제+물을 희석해서 칫솔로 엄청 딱았습니다.
그러고... 3일 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버리는 액정(테스트)에 한번 꽃아보니 액정이 정상적으로 나왔고 침수폰 액정은 죽었습니다.
바로 액정을 구매하고...(물론 뽑기에 실패했습니다...ㅠㅠㅠ)
다시 떨리는 마음으로 조립을 하니!
16기가 스페이스 그레이 액파+ 64기가 실버 침수 합작 짬뽕폰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실사 캡처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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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하는것 보면 부럽네요. 아이폰7 128G 사용중 액정 깨져 강화유리만 붙여 사용중인데,
메인보드 고장난 아이폰256G를 가지고 있어 이 고장난 아이폰 액정만 떼어다 붙이면 될 것 같은데 ,
노안에 수전증(?)까지 가지고 있어 감히 엄두도 못냅니다.
저도 침수된거 디스플레이만 사서 조립시도했습니다...만
옆에 공대다니는 친구가 대신 해줬습니다-_-;;
제가 했으믄 실패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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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 부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