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DK라는 (오른쪽) 양반은 노라조 음악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맥과 윈도우를 다 쓴다고 하네요.
둘 다 써도 된다고 했다가 어떤 계기로 맥만 쓰기로 했다네요.
아래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상이 너무 기니 요약하자면.
-1편 : 요즘은 프로그램도 좋고 컴 성능도 좋아서 맥 윈도우 가릴 것 없이 사용해도 상관없다.
-2편: 윈도우에서 작업 도중에 컴에 문제가 생기고 날려먹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맥만 사용하기로 함.
-결론 : 아마추어 작업은 윈도우도 상관없으나, 프로 작업은(돈받고 하는 일) 웬만하면 맥을 추천함.
코어오디오가 윈도우의 ASIO처럼 설치하는것도 아니고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는게 아니라서 그 실체가 안보이니
그렇더라구요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윈도우는 집에선 쓰지를 않은지 오래 되어 재설치를 위해 설치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나저나 이분...예전에 샤오미 리뷰 자주 하던 분이랑 같이 많이 나오던 분 같은디.... 서로 새 살림 차렸나 보네요
맥OS가 윈도보다 안정성이 특별히 좋은지는 글쎄요. 윈도 커널의 안정성은 의외로 꽤 좋은 편이고... 서드파티 드라이버가 깽판치지 않는 맥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이야기 하면 말은 되기는 하지만 그건 윈도도 인증된 하드웨어 사용하는 벤더PC 사용하면 같진 않아도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나마 조금 나았던 안정성도 매버릭스 이후로 매년 새 버전 나오기 시작하면서 끝없이 쏟아지는 버그가 윈도10이랑 도긴개긴인 듯 합니다.
대학원 강의 나갈 때 제 수업 듣던 학생이네요. 요즘은 유투버로도 잘 나가는 듯합니다. 노라조 작업 주로 했죠. 저는 지금까지 맥북 프로 3대와 현재 맥미니 M1을 쓰고 메인으로 커스텀 맥을 쓰고 있지만 프로그램 호환성때문에 항상 두 단계정도 아래 OS를 씁니다. 항상 OS를 따라가지 못하는 DAW와 플러그인들 때문에 좀 짜증도 나고... 그런 것들이 인텔맥에서 M1으로 넘어오면서 더 심화 된 것 같고... 항상 최신을 유지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것들 때문에, 나아가 맥의 연식에 따라 OS 업글도 못하게 막아놓은 애플의 정책들 때문에 빈정이 많이 상하네요. 주로 프로툴 쓰는데 윈도우 10부터 현재 11까지 맥과의 안정성 차이 많이 못느끼는 편입니다. 뭐든지 개인차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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