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폴드를 9월 16일에 수령하고, 약 1개월 가까이 사용했습니다.
구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냥 지름이죠.
개발자로서 새로운 폼펙터에 대한 체험이랄까...
(국내 아이패드 첫 발매시, 코엑스 a# 에서 아침부터 기다려서 1호 개통 했....)
여튼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립니다.
단 한가지 무게 제외하고, 모든 부분에 대해서 만족합니다.
개발자로서 모든 부분이 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 되고,
또 생각보다 세심하고 고민한 흔적에 대해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참.. 전 삼성을 싫어 합니다...)
아쉬운 점도 참많습니다.
이를 테면, 방수, 듀얼심, 가격, 가격 그리고...... 가격 이라든지....
정말 좋은 점은.... 최고의 게이밍 머신이라는거...
평소에 모바일 배그밖에 하지 않았는데, 점점 다른 게임을 하나씩 깔아서 하고 있습니다.
블투 키보드 마우스가 있다면.
노트북을 약간이나마 대체 할 수 있어서, 가방이 다소 가벼워진거...
(RDP로 사무실 데탑에 접속하거나, DEX를 활용합니다.)
모든 단점들을 머리로 다 이해하고, 제게는 충분히 좋은 장비입니다.
다만, 이해하더라도 무게는 진짜 힘드네요 ㅜ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폴드 인증은 이글 스크린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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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곁에 두고 보는 감상용 기능도 하나 더 있는 느낌의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