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금)에 드디어 맥에도 애플 아케이드까지 오픈 되어 해보고 있는데요. 맥북프로 15인치에서 하는 애플 아케이드는 어떤 느낌인지, 맥북프로가 게임 머신이 되는 변화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 산 기분! 맥OS 카탈리나
애플은 매년 새로운 OS를 통해 새기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새로운 바탕화면, 새로운 기능, 더욱 빨라진 OS의 매력으로 다시 맥북프로를 산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이번에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까지 맥북프로 15인치에서 할 수 있게 되어 맥북프로의 활용도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제 업무용 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에도 맥북프로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애플 아케이드는 월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게임 구독 서비스입니다. 가족으로 묶인 6명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큰 비용 부담없이 애플 아케이드만의 차별화된 게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애플 아케이드 참고!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는 맥 앱스토어에 가면 하나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처럼 하나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쉽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종류는 매거진처럼 추천 게임들이 나와 있고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화면 아래에는 애플 아케이드의 모든 게임을 볼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게임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기대가 되는 포인트입니다.
모든 게임에 들어가면 큰 섬네일과 함께 어떤 게임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대략 어떤 게임인지 알려주기 때문에 게임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별 게임을 선택하면 이렇게 큰 화면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맥북 대화면에 맞게 게임 소개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게임이 마음에 든다면 받기를 눌러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가 되는 과정이 보이고 있죠. 애플 아케이드의 매력은 꼭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어도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어 공간 제약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에서 게임을 할때 더 없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게임 다운로드가 되면 앱처럼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참고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하던 모든 애플 아케이드 게임이 맥북에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맥북의 특성상 컨트롤이 안되는 것은 반영이 안되어 있고 점차 맥북 용으로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아케이드 해보니
애플 아케이드 게임을 하면 아케이드 로고가 뜨면서 게임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 게임은 Towaga:Among Shadows 입니다. 맥북 프로 15인치 화면을 꽉 채운 시원시원한 화면과 선명한 화질이 인상적입니다. 맥북프로 15인치 해상도를 제대로 살리는 게임 화면으로 정교한 게임의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Sayonara Wild Hearts 입니다. 맥북프로 15인치에서 하니 속도감이 더 리얼하네요. 맥북은 게임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 이야기도 옛말입니다.
애플 아케이드 맥OS 카탈리나 사이드카 조합
맥OS 카탈리나 사이드카 실행후 애플 아케이드를 해봤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봐 해봤는데 아주 잘 됩니다. ^^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맥북프로 15인치 화면이 보이고 게임은 맥북프로로 하는 이런 조합도 가능하니 잘 참고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애플 아케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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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게임이라면 프로정도면 잘 돌겠지만, 제대로 돌릴려면 iMac등으로 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