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맥은 없고 오직 해킨만 사용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는 꼬박꼬박 사용했네요.
그러다 최근에 애플워치를 가져왔는데 도통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려 60만원짜리 시계가 그냥 시계로만 사용되고 있어 슬픕니다.
회원님들은 혹시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나요?
용도는 많지만 현재 애플워치는
건강, 운동, 소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 건강
- 심박수(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긴급 구조 요청 및 중요 인물에게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
- 넘어짐 감지(심하게 넘어지고 60초 이상 응답없으면 긴급 구조 요청),
- 주변 소음 체크
- 생리 주기 체크
- 서드파티 앱으로 다양한 기능 가능(물 마시기 체크, 칼로리 기록................)
# 운동
- 활동량 체크(심박수, 칼로리 소모, 걷거나 계단을 오른 층 수.......)
- 워치 사용자끼리 겨루기 가능
# 소통
- 워치 사용자끼리 워키토키 사용 가능
- 나침반 기능(국내에서는 쓸만한 장소가 잘 없지만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된다고 함. 또는 전문가들에게 아주 쓸모있는 기능)
- 실시간 지도
- 국제 긴급 구조 요청
- 팟캐스트, 음악 들을 수 있음(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스피커 연결을 통해서만.)
이거 외에도 기본적으로 시계에 필수적인 기능들도 있지만 폰 찾기, 리모컨, 카메라 리모컨, 주식, 알람, 전화, 문자, 날씨, 연락처, 캘린더, 시리.....)
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워치를 통해서 잠금 해제 및 암호를 넣어서하는 보안 해제(환경 설정에서 자물쇠 걸린거 풀기) 기능이나, 메모에 암호를 걸어둔 잠김 메모를 워치에서 잠금 해제하기 등 기능들은 앞으로 늘어나면 점점 더 늘어날겁니다...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활용하기 나름인거죠 ~ 배터리 부분은 아쉽긴하지만 폰을 매일 충전하듯이 워치도 출근 전 또는 퇴근 후 완충 금방되기도하고 오랜 시간 워치를 사용해본 사용자로써는 익숙해지면 애플워치가 없을 경우 너무 불편합니다..ㅎㅎ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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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생태계에 있으면 좀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맥(맥북 또는 아이맥 등)이 있으면 애플워치로 자동 잠금 또는 해제는 됩니다... (다만 이게 항상 잘되지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활용도가 높진 않아요..;;
그중 하나가 이건 애플페이 지원이 되면 좋은데요~ 모바일 결제가 되게 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교통카드 사용할때, 폰 안꺼내고 워치로도 결제됩니다.
그리고, 그나마 활용할 수 있는건, 월넛에 멤버쉽 카드 QR코드로 사용할 수 있고, 공항에서 항공권 확인이 가능합니다.
편의 기능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쓸수 있는건 월넛 멤버쉽카드, 항공권 확인정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