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당연히 새로운 xbox seriesX (이하 sx)는 기존의 one 시리즈 (one, one s, one x) 소프트를 모두 구동할 수 있고요.
(xbox, xbox360 게임을 막론하고 one시리즈에서 구동되는 게임 모두 다)
적어도 퍼스트파티 게임은 최소 2021년 말까지 sx와 one시리즈 모두에서 구동이 된다고 합니다.
각 기종 대응 소프트가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한 소프트가 모든 one과 sx에서 구동되도록 나온다는 이야기죠.
프레임과 플레이가능 해상도 및 영상효과 충실도에서 차이가 나겠네요. 컴 게임의 옵션 켜고 끄는 것처럼요.
2021년 말까지는 그렇게 하고, 2022년부터는 어떻게 될지 정해지지 않았다네요.
서드파티 제작사에게는 각자의 자유에 맡긴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모든 기종을 호환하는것이 초기 판매량에 유리하겠죠.
sx나 one이나 구조는 같으니, 사실상 호환성은 100%라고 말해도 되겠지만,
명색이 게임기라.... 박스수준의 저사양으로 움직이는데도 호환된다고 마냥 실행되게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적당한 시점에 발매되는 게임부터 지원을 끊어서 (실행을 막아서) 세대를 나눌 생각인가 봅니다.
매 세대마다 완전히 다른 CPU설계로 세대간 호환이 굉장히 어렵던 플스도, 플4부터는 엑박과 사정이 같아져서
마음만 먹으면 플5가 플4를 완전히 호환할 수도 있고 XBOX와 같은 호환정책을 얼마든지 취할 수 있습니다.
업계 2위가 혜자스럽게 모두 풀어주고 있는데 1위는 어찌하려나 봐야겠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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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하위 호환 쉽게 짜르진 않을껍니다 (만일 업데이트로 짜른다면 펌업 안 하는 사용자 넘칠껍니다)
그리고 신기종 발매 초기 컨텐츠 확보란건 꽤 어려운 문제라서 그래서 취하는 대책이 미디어 재생, 구기종 호환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