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물건이 등장했습니다.
Cicret사의 Cicret Bracelet입니다.
어떻게 근사하냐구요..?
손목을 주목 해주세요.
손목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펼쳐집니다.
당연히 조작도 가능해요.
종료 시키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네요.
뭐… 뭔가 멋있게 끄는 것 같아…
사실 그 동안의 웨어러블 기기들에게서 큰 느낌을 못 받았는데, 얘는 좀 신박한 것 같네요.
스마트폰 화면을 연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꽤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지도를 확인한다 던지,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받을 수 있다 던지.
(음성 지원은 안 되는 것 같아요)
원리는 팔찌에 있는 ‘피코 프로젝터’로 화면을 비추고,
8개의 센서로 손가락의 위치를 파악, 원활한 터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작은 팔찌 하나 안에 들어가는 부품도 엄청나게 많네요. 기술의 위대함을 더욱 실감합니다.
두 종류의 사이즈, 10개의 색상으로 제작합니다.
아쉽지만 현재 개발 단계이며, 제작사 사이트에서 모금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출시 계획이 내년 후반이 목표이며, 가격은 약 400달러 정도가 될 전망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