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커입니다.
맥프로 A1186을 구했습니다.
제가 지금껏 본 중에 가장 험난한 세월을 보낸듯한 맥입니다.
마구잡이로 쌓아두었는지 긁히고 갈려나간 부분이 많습니다.
내부에 먼지도 많네요.(사진: 램 라이저 부분)
확인해보니 램이 없어서 알리에 램을 주문 해 두었습니다.
(ECC FB 램만 쓸수 있네요.)
제가 처음 사용했던 당시엔 엄두도 못낼 가격이었는데
세월이 지나 만나니 꽤 초췌해져 있네요.
램이 도착하면면 RX580을 꽃아서 카탈리나를 올려볼까 합니다.
램이 올때까지 차근히 분해해서 청소하고,
작동되는지 여부는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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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 속 기준으로는 데스크탑 중에서는 아직까지 최고의 샤시 입니다.
어차피 옆면이야 두고 볼일이 많이 없을테고, 전원 버튼 감촉이 아주 굿이니
매일 매일 전원 버튼 누르면 탁하고 튀어 나오는 부트로더 화면 하나로 모든게 위안이 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