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드맥 그러니까 맥프로5,1 2012년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해보고 싶었지만 보드에서 에어포트를 통째로 갈아끼워야하는 부담으로 인해 미루다가
알리에서 주문한 에어포트 카드가 도착해서 큰맘먹고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주 와이파이 802.11ac와 블루투스4.0으로 갈아끼웠음에도
에어드랍외에는 아무것도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착각했던게 콜과 메시지 전달은 에어포트 카드와 상관없이 아주 구형맥에서도 잘되는 기능이더라고요.
주말에 열심히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글 발견
엑스팔육에서 타워맥 유저가 작성한 글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를 단서로 열심히 구글링해서
결정적인 글 포착
If you for your machine already have a working AirDrop in Catalina Finder, then be sure that SIP is disabled, open a Catalina Terminal:
csrutil status
sudo mount -uw / ; killall Finder
sudo /usr/libexec/PlistBuddy -c "Set:Mac-742912EFDBEE19B3:ContinuitySupport true" "/System/Library/Frameworks/IOBluetooth.framework/Versions/A/Resources/SystemParameters.plist"
sudo reboot
Now you should have continuity (that includes handoff).
파란색 글씨의 정체는 보드아이디이더군요.
In terminal get Your board number:ioreg -l | grep "board-id" | awk -F\" '{print $4}'
해당 값을 확인해보니
continuitysupport는 다 폴스....들로 도배를 했더군요.
사실 저건 쉬운데 가장 어려웠던게
SIP 모드 해제더라고요.
말은 쉽게 하지만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저는 주말을 리커버리와 싸운거 같습니다.
설치되어 있으면 간단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서 다운받으면서 진행해서
카탈리나 같은 경우 약 한시간이 걸리고, 하이시에라는 또 간단하게 10분 정도면 되는거 같습니다.
해킨에서는 리커버리모드 메뉴를 보았는데 리얼맥에서는 최초 맥설치시 어떻게 설치되는지 이해가 안되긴합니다.
가능하면 가급적 설치를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거 같기는 합니다.
여튼 저렇게 하니
요런 식으로 하하 폰마크가 딱하니 붙네요.
저 마크는 맥에서 구동하고 폰에서 해당 앱을 전면에 구동시켜야 나오더군요. 그냥 막 나오는건 아니라 이것도 좀 헤맸습니다.
게다가 마치 폰 카메라가 타워맥에서 붙어있는 것처럼 사용도 되고
너무 좋네요.
근데 페이스타임에서 화면은 어떻게 띄우는지 모르겠네요. 왠지 될거 같아요.
전에는 카메라가 없다고 나왔는데 이제 저런 모습으로 나오네요.
여담이지만 와이파이 연결한 안테나가 자꾸 빠져서 글루건으로 떼울려고 가져왔는데 주말내 안떨어지고 잘 붙어 있네요.
#sudo_rebootNow_you_should_have_continuity,#ContinuitySupport,#페이스타임,#해킨,#that_includes_handoff
와 이럴수가 있나요?
USB-C에서 USB 빼니가 되네요. 헐
USB카드에 뭔 일이.
말로만 듣던 2.4기가헤르츠의 저주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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