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110에 올라온 2015맥프로 15인치 기본형
풀박 구성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찍힘 1개가 있길래
가격도 착하고 바로 이거다 싶어서 약속 조율하던 중
판매자가 찍힘 하나 더 있어서
5만원 깎아서 105에 19시 거래 약속
3시쯤 여자친구와 점심을 먹으면서 이거 같이 가자
이러고 있는데 10분 뒤 오빠가 쓰겠다며 팔지 말라 그랬다고 거래 파토
두번째는 150에 올라온 2015맥프로 15인치 고급형
비록 풀박스는 아니였지만 사용량도 적고
배터리 리콜프로그램으로 교체해서 사이클 1회 최대충전량 9천 몇
최근 찾아본 물건 중 최상급 제품
비록 거리가 엄첨 멀었고 구성도 맥북+맥세이프가 끝이였지만
이것보다 좋은건 없겠다 싶어서 내일 거래 위해서
SRT 알아보던 중
와이프가 이태원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만나지 말라그랬다며
거래 파토... 추후에 먼저 연락준다 했지만
확진자 나온 동네는 가지도 않았음에도 파토
가격이 착하면 뭔가 하자가 있고 찍힘이 있거나
알아서 스테인게이트 상판 바꿔라고
구성이 착하면 고급형도 아니고 사이클에 최대 충전량도 낮고
심지어 외장그래픽도 없는 CTO를 고급형이라고 속이고있고
그나마 PC 당근마켓으로 검색해서 찾은 괜찮은건
타지역이라고 거래자체도 못하고
흐어 일단 해킨이라도 다시 도전해야겠네요 ㅠ
보드 문젠지 불안정하긴하지만 ㅠㅠ
파는것도 힘든데 사는 건 더 힘드네요 ㅠ
#거래_파토,#흐어_2015_맥프,#파토,#찾아본,#찍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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