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저는 콘탁스 i4R 이놈입니다.
대략 기억하기로는 셔터 스피드도 느리고, 기타 해상도등 동시대 기기 대비 뭐 좋진 않았지만
특유의 색감이 아주 재미가 있는 그런 제품이었는데
제가 이 기기를 알고 난 이후에는 구하기 힘들었었고
중고 제품은 간간히 있었으나 흠집도 많고 영.... 괜찮은 매물이 없어서
결국 구매를 포기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네요.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다 핸드폰 대신 저걸 꺼내서 찰칵 찰칵 찍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 아직도 드문 드문 생각이 나는 제품입니다.
여러분도 구하지 못해 자다가도 가끔 생각 나는 제품들이 있으신가요?
카세트형 mp3 플레이어 말이죠.
카펙이란것을 알기 전에는 이런게 너무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