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https://x86.co.kr/gigi/4443439
벌써 중고로 구매한지 3달 가까이 되어가네요.
물론 구매후 와이프랑도 약간의 다툼이 좀 있었고 하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고 있었습니다.
문젠 순정을 들이면서 제 호감의 정도가 정말 5%도 않될만큼 떨어져서..
심지어 X86에도 소원해지는 절 느끼면서..
카톡에 등록되어 있는 잠퉁이 님과 잠시 대화후
퇴근후 네이년 중고나라에 판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막 올린터라 사실 언제 팔릴지도 모르겟고 얼마나 단가를 내려야 할지도 모르겟고 해서 ㅋ
일단 상한가에 올려놔버렷습니다.
판매를 하게 될줄 모르고 에플케어+를 가입을 않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머 가격 조금씩 내리면서 팔다보면 언젠가 팔리겟지요.
하지만 x86사이트에는 올려놓진 않겟습니다.
이쪽계열 업을 하고 있지 않은 저로써는 정말
과다하리만큼 멋진 노트북 이었던것 같습니다. 소유하고 싶고 어차피 지른것 가지고 있는게 어때? 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해보았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좀더 열심히 뛰어야할 이녀석도
점점 방한구석에 쓸모없는 인터리어 요소가 되어 있네요. ㅎ
이제 또 판매 올려놓고 또다른 행보가 계속되겟죠.
커맥 화이팅
그게 참 그래요 ㅎㅎ
전 20년전 대학생때 가지고 있던 악기 다 팔고 맥북프로 샀다가 잃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시체처럼 누워있는 꼬라지 보고싶지 않다고 동네에 있던 맥킨토시 매장(그땐 동내에 매장이 있었었죠 ㅋ)에서 새로 사주셨었죠....
그런데 전 곧 그걸 팔게 됩니다.
피땀을려 알바와 레슨으로 산 악기... 정이 들대로 든 악기를 정리하고 산 맥북만큼 정이가지 않터라구요...
맥이 중요한것이 아니아 노력과 정이 더 무섭더군요....
글 보고 급 옛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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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내무부장관님께 들키셨었군요ㅜㅜ
저와 같이 xps의 세계로 뛰어드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