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안녕하세요 탁자킴입니다.
오늘은 Final Cut Pro X 튜토리얼 2번째 시간으로 Media import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실, Timeline에 그냥 Drag&Drop 하면 media는 쉽게 import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무심코 사용하시다가는 라이브러리가 200GB가 넘는 괴이한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관련내용 다뤄보겠습니다.
1. Media import 방법 (단축키 : ⌘ + i)
media 를 불러올때는 ⌘ + i를 누르시거나 스크린샷에 아래화살표 방향의 버튼을 누르면 import창으로 넘어갑니다.
1. 빨간박스 : Footage 파일 확인
불러올 Media(footage)를 확인하는 브라우져
2. 보라박스 : import할 미디어를 새로운 이벤트에 넣을지, 기존에 이벤트에 넣을지 설정
- 저는 처음에는 모든 미디어를 한번에 하나의 이벤트에 import하고 분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3. 파란박스 : Files (중요)
- Copy to Library : 파이널컷 프로의 라이브러리로 미디어를 모두 가져옴(원본과 따로 저장되므로 용량을 많이 차지하게 됨)
- Leave files in place : 미디어가 저장되어있는 곳에 그대로 두고 라이브러리에서는 심링크(Symlink)만 가져와서 사용 <- 제가 사용하는 방법
여러대의 맥을 사용하시면서 외장SSD에서 주로 작업을 하시거나, 협업을 하시는 경우 : Copy to library 사용 권장
하나의맥에서 고정적으로 사용하시고, 직접 파일관리를 하시기 원하면 Leave files in place 권장
4. 주황박스 : Keywords
파이널컷 프로는 미디어를 키워드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 폴더에 Tag를 걸어두시거나, 폴더 이름으로 파일을 관리하신다면 해당기능을 켜실 경우, 미디어에 Keyword가 자동으로 붙습니다.
- 파인더의 태그를 불러옴
키워드관리는 대단위작업에서 빛을 발합니다. 해당 내용은 편집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5. 흰색박스 : Audio Role
- dual channel로 오디오를 녹음하시거나, 여러개의 오디오 녹음 환경을 사용하시는 경우..
- default로 사용하시면 됩니다(생각하기 복잡하다면).
6. 초록박스 : Transcoding
- 트랜스코딩이란 : 편집하기 비효율 적이거나 고해상도의 영상파일을 편집하기 쉬운 방식으로 변환하는 과정
- 따라서 트랜스코딩을 하는 경우 라이브러리 크기가 비대해집니다.
- 트랜스코딩은 구지 import할때 하지 않아도 나중에 할수 있어서 저는 둘다 체크하지 않습니다.
7. 노란박스 : Analyze and fix
- 파이널컷프로는 친절하게도, import되는 미디어의 색, 오디오, 사람의 숫자 등을 알아서 파악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 진짜 편집하는대 시간이 촉박하다 싶으면 color balance를 체크하고 불러오시면 됩니다.
- 다만 이 옵션을 켜실 경우, import후 분석하는 시간이 걸립니다.(클립의 길이에 따라 다름)
8. Close window...
- 미디어를 불러온 후, media import 창을 끌지, 켤지를 결정합니다.
- 예를들어 미디어가 여러 폴더에 들어있을 경우, 이 옵션을 끈 후에, 모든 미디어를 불러온 후 media import 창을 끄시면 됩니다.
- 이런 옵션을 활용하시는게 진짜 편집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media import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번 파란박스 : Leave files in place... 요게 가장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200GB, 300GB 라이브러리 용량이 늘어납니다...
꼭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애플공인프로(Apple Certified Pro. Final Cut Pro X 10.4, Logic Pro X 10.4) 김재현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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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 to Library 이 문장 덕분에
- Leave files in place 이 놈은 마치 저장을 안하고 어딘가 버려두고 온다는 느낌을 줍니다.
파컷 첫 경험자들은 후 덜덜 해서 leave files 이 옵션을 선택 하겠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