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 이는 CEO 쿡의 리더십 아래 애플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내부 관점 보여줘
- 이 보도, 제품 엔지니어링/디자인에 대한 쿡의 더 무간섭적 접근방식을 포함 쿡과 잡스 간의 리더십 차이 강조
- 또한 쿡이 2011년 애플 CEO 맡았을 때 많은 일상과정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강조
- 2011년 CEO에 취임했을 때부터 쿡,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묻지 말고 옳은 일을 하라"는 전임자의 충고를 따라
- 쿡, 매일 아침 4시에 기상해 글로벌 판매 데이터 검토하고 금요일 운영/재무 직원들과 회의도 유지해
- 그러나 그는 잡스가 매일 방문한 애플 디자인 스튜디오 거의 방문하지 않아
- 이 보도, 쿡의 동료/지인 인용해 애플 그를 "오직 애플에 헌신하는 겸손한 일중독자"로 묘사
- 그는 캘린더에 개인적인 이벤트를 남기지 않고 과거에 그가 자신에 대해 말한 것처럼 고독한 위치에 있는 자화상 그려
- 2년 전 추수감사절 무렵 고객들, 그가 자이언 국립공원 근처 한 호텔에서 혼자 식사하는 것 목격
- 그를 만난 고객에게 쿡은 최신 iPhone 출시로 바쁜 가을에 재충전을 위해 호텔을 찾았다고 말해
- 이 보도에 인용된 현/전 직원들, 쿡이 잡스가 만든 환경보다 "더 편안한 일터를 만들었다"고 말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쿡은 (잡스와) "비슷하게 갈구고 디테일 지향적"이라고 말해
- 전 애플 임원 조 오설리반, 쿡의 리더십 스타일과 부하 직원과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시각 제공
- 쿡의 세부 명령으로 인해 부하 직원들, 겁먹은 채로 회의에 들어와
- 그는 애플 직원의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 정확성과 함께 질문으로 회의 주도해
- "첫 질문은 대개 이런 것이죠." '조, 오늘 몇 대를 생산했나요?' '1만 대입니다.' '수율은 어떤가요?' '98%입니다.' '좋아요. 98%라면 어떻게 2%가 실패했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아마도 당신은 '제길헐, 난 모르는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전 애플 영업 임원 오설리반, "이는 모든 이가 쿡처럼 되도록 세부사항 수준을 몰아 갑니다"라고 말해
- 그는 1998년 애플에 입사한 날 쿡과 직원들과의 회의가 11시간만에 끝났다고 술회해
- 지금은 중간 관리자가 직원이 쿡을 만나기 전 그들이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르는 과정 거쳐
- 쿡은 누군가가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인내심을 잃고 회의 안건 페이지를 넘기며 '다음'이라고 말해 사람들은 울고 나간다고 말해
- 제품 개발에 쿡의 무간섭 접근방식과 경쟁사를 따라잡으려는 열망 간의 흥미로운 대조도 있어
- 애플 하드웨어 책임자 댄 리치오, 2015년 스마트스피커에 대해 탐구했으나 결국 스마트스피커 개발 축소해
- 쿡, 아마존 Echo의 성공으로 리치오에게 이메일 보내 자사 스피커 개발 어느 정도인지 물어
- 수석 엔지니어들, 쿡이 신제품 아이디어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토론에서 판매가 저조하고 회사의 성공실적을 훼손할 수 있는 제품의 출시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 취해
- 끝으로 이 보도, 애플TV+가 아직 예상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우려와 함께 최근 서비스에 대한 애플의 집중을 다뤄
https://twitter.com/wkchoi/status/1292146250943430657
단순히 흥미로운것만이 아닌 중요한 내용 몇가지가 보이네요
- 그러나 그는 잡스가 매일 방문한 애플 디자인 스튜디오 거의 방문하지 않아
- 지금은 중간 관리자가 직원이 쿡을 만나기 전 그들이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르는 과정 거쳐
- 수석 엔지니어들, 쿡이 신제품 아이디어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토론에서 판매가 저조하고 회사의 성공실적을 훼손할 수 있는 제품의 출시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 취해
대략 위 3가지 정도로 요약 되는데..확실히 잡스 대비 해서 실험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기존 잡스 시절 내놓은 제품이 이루어낸것 대비해서 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긴 힘들다 라는 이유만은 아닌게 맞는듯 합니다.
그의 성향이 전형적으로 10개중 10개 모두 모두 판매량이 나와야 하는 스타일의 CEO 로 보이는 군요. 물론 잡스 대비해서 말이죠.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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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E를 팀쿡답지 않은 가격에 출시한 이벤트와 맞물려
그의 재임기간 중 수익증가 대비 고객감소를 임시적으로 완화하는 처방이라 저는 봅니다.
연내의 CEO 재임을 위한 포석으로 작용할 것이고요.
한편,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서 저는 '팀쿡이 애플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다'라고 해석합니다.
혁신이 없는 애플은 더이상 리더가 아닙니다.
한때, 애플은 모든 모바일제조사들이 베끼기도 벅찬 보폭을 걸었고,
미디어들은 애플의 행보를 관측하려고 기술기업 합병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이제 스스로도 혁신을 내걸지 못하게 된 시점에서 애플의 가치는 수익성 뿐입니다.
기사에서 표현하는 제품개발의 '무관심'은 매우 비정상적이므로
이를 '접근방식'으로 칭하는 것은 언어유희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제발 실제로는 무관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애플의 ARM 맥 출시보다 먼 장래에 애플은 다시 휘청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는 스티브잡스라는 구원투수도 없는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