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SMBIOS 수정으로 2018 맥북 프로로 설정되었습니다. 실제 사양은 2013 Early 맥북 프로에 가깝습니다.)
Big Sur 지원 대상 하드웨어가 아닌 제품에 해킨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비브릿지 모바일에 HD4000 그래픽을 사용하는데,
설치하고 부팅은 잘 됩니다. 그런데,
Catalina 대비 상당히 무거워진 것이 느껴지네요.
동작이 상당히 굼뜨다는 것이 바로바로 보입니다.
Big Sur 퍼블릭베타에서 베타5로 업그레이드하니 더 무거워진 기분입니다...ㅠ
아직 베타 버전이니 정식 버전은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도 가져보지만...
괜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아닌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ㅠㅠ
아무래도 정식 버전이 나오고 나서
Big Sur를 계속 쓸건지, Catalina로 백할 건지 심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SMBIOS를 MacBook Pro 15,2 에서
원래 사양에 가까운 MacBook Pro 9,2 에 -no_compat_check 옵션을 주어 변경했는데,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덜 느려진 것 같단 느낌도 듭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ㅎㅎ;
성능이 충분히 받쳐주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연식이 된 사양이다보니 무거워진게 느껴집니다.
다만 정식 지원 기기들에 하스웰U를 사용한 제품들이 존재하는데,
아이비브릿지M보다 성능이 낮은 하스웰U를 지원하려면
정식 버전은 지금보단 가볍게 내놓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이번 macOS가 iOS보다 더디게 업데이트 되는 것을 보면, 열심히 내부적인 개선을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리얼맥 아님]
i5 3570k hd4000 rx580 4g 로 Big Sur Public beta 설치해서 테스트 해 보니 무거웠습니다.
SMBIOS 를 iMac 으로 하고 헤드리스모드 설정 했을 때보다 iMacPro1,1 로 하고 내장그래픽을 바이오스에서 disabled 할 때가 더 가벼웠습니다.
iMac 헤드리스 설정 상에서
유튜브에서 4K 또는 HEVC코텍 영상을 보면 인텔파워가젯에서 헤드리스 설정이 작동 안 해서 CPU가 혹사 당함.
유튜브 1080P 또는 h.254코덱 영상은 인텔파워가젯으로 확인 해 보면 잘 작동(헤드리스 설정)하고 CPU도 안정적임.
HD4000 이 h.254 을 지원하고 hevc 은 지원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 사파리 4K 는 포기해야 될듯 함.
iMacPro1,1 에서는 내장그래픽(HD4000)을 비활성화 하니 RX580 4G(hevc지원)로 작동해서 그런지 사용할 만 함.
이렇게 보면 HD4000으로는 설치는 할 수 있지만 카탈리나 정도 수준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 베타이니 정식버전에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를 해 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카탈리나 올라갈 때도 묵직하구나 했는데 빅서는 훨씬 더한 느낌입니다. 뭘 하느라 반응이 이리 느려진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 리눅스로 부트하면 여전히 훨훨 날아다니는 하드웨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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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성능이 관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