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ebay에서 양품을 조금 비싸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낙찰 받을 땐 국내 apple홈페이지에서 구매가 불가능했습니다만... 지금은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배대지에 관부가세를 합치면 절대 싸게 샀다곤 못할 가격이 나와버렸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기다려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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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성비가 구진 물품을 비싸게 주고 산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이것 빼고 다 가진 사람에게 선물해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 해외에 있어서 다음 달에나... 아님 더 나중에나 전달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전까진 제가 일단 사용해보려구요. 어차피 중고기도 하고)
제 MBP 2020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macbook을 늘 휴대하고 출퇴근해서 충전기 넣고 빼고 하기 귀찮았는데, 얘가 썬더볼트 허브 및 충전기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비싼 물건은 맞는데, CalDigit TS3 dock + eGPU BOX(+썬더볼트 모니터 출력 가능)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또 납득이 가는 가격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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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PU란건 처음 써보는데... 리뷰를 살펴보니 이 기기의 가장 좋은 점은 성능보다는 '정숙함'이라더군요.
실제로 외장모니터(ULTRAFINE 5K)에 연결해서 써도 eGPU가 내는 소리가 없습니다(영상 감상이나 사진작업을 해도). macbook의 온도도 40도 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색상이 스페이스그레이를 띄고 있어서 그런지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 너무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선물주려고 산 건데... 저도 하나 더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사용 중인 맥북프로는 조금만 부하걸려도 팬 돌아가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는데, 정숙하다니 갖고 싶네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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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데요? 저 정도라면 적당한 성능으로도 충분히 돈 값 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