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24979?type=recommend
https://zdnet.co.kr/view/?no=20201117082355
빅서게이트 라고 구형 맥북에 빅서 업데이트 하다 보드가 날라가는 현상인데
이게 1-2명 고객 과실로 치부하기에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인데
애플은 그냥 고객과실로
흠....
해킨은 빅서게이트가 없죠.
그냥 늘 게이트 (언제나 위험부담이..) 죠...
맥북 사용자가 맥 업데이트를 억지로 꼼수로 한것도 아니고
업데이트 하라고 나와서 한건데
보드 날아간걸 고객과실로 본다라는 건
저도 보고 왔는데.. 고구마 몇 개 한 번에 먹은 기분이었는데 맥북 쾅쾅 내려칠 때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해킨 쵝오^^
아이폰도 그렇고 커맥도 모두 애플 좋은 일만 시키는 것이라서 냅두고 있는거 같아요. 보통 탈옥툴에서 돌아가는 생소하지만 기발한 기능들이 아이폰의 기본 기능으로 들어간 사례가 상당히 많습니다. 해커들을 회사로 끌어들이는 이치와 같은 거 겠죠. 해킹은 싫지만 돈 모아주는 아이디어는 환영하기 때문에 막지 않고 보고 있다가 괜찮은게 있으면 합법적으로 가져가 버리는 방식인 듯 합니다. ^^
맥북 떄려부숴서 어느정도의 스트레스(화)가 해소됬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 않나 하는 1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상관없는 다른고객들에게 정중히 사과한것까지 라면 말이죠.
글 쓴이의 내용이 모두 다 팩트라면 끝까지 이성적으로 이야기 하는건 무의미해 보입니다,
애플이 해킨을 그대로 놔두는 이유는 그들도 해킨의 끝이 리얼임을 잘알고 있음이 아닐까싶습니다.
의견 댓글 모두 잘 읽어봤습니다..
조금 더 나은 식견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월 24일에 애플 코리아도 이미 지침이 전달이 되었는데요.
https://support.apple.com/ko-kr/HT211983
사건 발생은 11월 25일
거의 사기 수준의 응대에 당한듯 합니다
제가 착각 했네요 ^^; 아직 공식 지침이 내려간 적은 없는듯 하군요.
해서 아주 좋게 봐준다고 하더라도 attitude 문제는 정말 용납이 불가능 한 수준입니다.
클량에서 저도 봤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 팔고 다시 해킨복귀하려는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공기업 일할때 홈페이지 개편되면 한동안 기능 오류로 인한 각종 항의전화에 시달려야 했는데 그때 마다 드는 생각이... 시불시불하면서 왜 이런 그지같은 설익은 개편을 무리하게 해야만 할까.. 혹시 사용자를 무슨 베타 테스터 쯤으로 여기도 괜찮다는 마인드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애플도 그런 마인드 같군요.
근데 재미난 사실... 그 오류투성이의 홈페이지가 그해 공기업 최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됬다는 건 함은정. 결론은 포장만 잘하면 돼요. 포장만
아...미쳤구나 진짜. 어떻게 저 따구로 대응을 할 수가 있는지. 세계에서 같은 일이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글과는 살짝 무관할 수 있지만
저도 아이팟 터치 1세대 OS 업데이트 중 벽돌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유베이스갔더니 메인보드 고장났다고 버리라고 한 걸
구글링 열심히 해서 제가 직접 수동으로 os 설치해서 해결했던 기억이 있네요
애플은 저런 거를 적극적으로 잘 해결해주려는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센터의 독단적 판단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상담사가 '안됩니다'보다는 '보류'로써 대처하는 것이 나았을 듯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안됩니다'가 될 수도 있으니 결국 애플 정책의 한계이긴 합니다.
독일의 대응과 비교하셨던데, 독일은 '고객의 신뢰'가 '애플의 정책'보다 높은 차원이라고 믿는
시민의식이 작동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리얼맥으로 넘어갈까 하고 있었는데...
당분간은 그냥 계속 해킨으로 남아 있어야겠군요....
한국에서는 저런 사례에 대한 단체 소송에서 고객이 크게 이긴 경우가 거의 없으니 더 저럴 것 같아요
아이폰 6S 배터리 문제로 인한 단체소송 참여중인데 3년이 넘어가는동안 이제야 1차 공판이 끝날 정도니까요(이미 아이폰은 11 Pro로 바꾼지 오래...)
미국에서는 아이폰 배터리 교체기간도 늘린 상태고 저 부분에 대한 서비스도 단순 보드교체가 아닌 고객과실이 없는게 확인될 경우 OS 재설치를 해주는듯 하던데 한국서비스는 답이 없네요(미국에선 애플 서비스가 한국에서 삼성 서비스처럼 좋습니다... 삼성이나 현대, LG 서비스는 미국에서는 답이...;;;)
결국 단체행동으로 변화가 있을만한 무언가가 있던가 법률이 바뀌던가 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 서비스를 기대하고 애플을 쓰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은 구입할 때 애플케어 없이 사면 저런 사후관리에 대한 기대는 접고가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수리는 무조건 통짜로 교체하는 식이라 비싼것 같습니다.
2011 mid 아이맥인데, 그래픽카드 고장났을때도 보드,cpu,그래픽카드 일체를 교환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설에서는 그래픽카드만 교체해주는데, 정식a/s에서는 무조건 전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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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24.10.0504:02 | 잠퉁이 | |
70 | 24.10.0503:59 | 잠퉁이 | |
94 | 24.10.0503:57 | 잠퉁이 |
아랫 글에도 댓글로 남겼지만...
20여년 애플 사용자이지만...
고객을 왕으로는 못 모시더라도...
고객을 이겨먹을라는 고압적인 자세를 가져서는 결코 미래가 없다고...
혼자서 생각합니다...
쟤네들의 현재 유일하게 잘한점은...해킨을 막지 않았다는 건데...
그들의 폐쇄적인 정책이 왜 해킨을 그대로 두고 있는지...솔직히 아직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