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즈음 호주에서 귀국하면서 그동안 별의 별 고생을 다 하면서 모은 383만원을 맥북프로 16인치에 냉큼 박았습니다.
고급형에 영문자판으로, 애케플 먹여서요
앞으로 적어도 5~6년은 쓸 생각을 했는데,,, 불과 6개월 조금 지나니 무슨 ARM맥이 떡....하니 무슨 말도안되는 성능에 발열관리에...
16인치 사느라 해킨도 처분하고 2012 15인치 레티나도 동생줘버렸는데 이 뭐 무슨 난감한 상황인지 모르겠어요
6개월만에 감가 100만원 때려박는거면 참 저도 모지리도 앵간히 모지리구나 싶습니다.
적당히 쓸만한 사양으로 i3 10100같은 모델 알아보며 다나와 기웃거리다가 요새 엑팔에 글을 너무 안올려서 올리며 하소연 해봅니다 ㅠㅠ
사진은 우리 맥북이입니다. 가끔 히오스 돌리는데 발열때문에 저렇게 해줘야 마음이 편하더군요
델킨토시 xps15라 햄볶네요..
절대 리얼 맥노트북은 안살꺼라 다짐했는데
m1은 끌리긴합니다.. 16인치였으면 달렸을 듯 ㅠ..ㅠ
그래도 영롱하네요....m1 발표 2주전 16인치 cto리퍼비쉬 고민끝에 환불 받았는데 환불하고도 눈에 아른거려서 혼났습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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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 350만원 정도 사양으로 주문 후 일주일 사용해보고
이건 발열때문에 못쓸 물건이구나~ 생각이 들자마자 반품 ㅜ.ㅜ
이번 M1은 성능을 떠나 발열관리가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