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점수 (OpenCL/Metal) 이런 건 전혀 높지 않은데, 실제 동영상 편집이나 포멧 변환 성능 이런 건 웬만한 외장 GPU를 능가하네요. 더구나 CPU/GPU 도합 12와트 수준에서 해결하고 있으니까 더더욱 실속있는 물건이지 싶네요.
맘 같아선 덩치 큰 지금 데탑 처분하고 가벼운 맥 미니로 가고 싶은데, docker/가상 머신 지원이 안되고 있으니 지켜만 보고 있을 뿐이죠. 가상 머신이 안되더라도 리눅스 멀티부팅이라도 가능하면 참 좋을텐데 싶습니다. 성능은 좋은데 아직 CPU가 나온지 얼마 안되다보니 호환성 때문에 사용 범위의 제약이 발생한다고나 할까요.
이제 M1에서 QEMU 쓰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모양이네요. 새로 하드웨어를 바꾸면서 램이나 SSD 확장을 못하게 되었다는 게 괜히 마진쿡 마진쿡 하는 게 아니구나 싶네요. 윈도우즈 가상 머신에 docker container 좀 집어넣으면 512GB 이상은 달고 있어야 할텐데, 썬더볼트로 외장 SSD쓰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인가 합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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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나온것 같긴해요. 호환성에서도 빨리 따라잡을 것도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