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던 아폴로레이크 계열 노트북이 이젠 윈10 돌리기도 약간 버겁고 답답함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터치와 스타일러스 까지 지원되는 모델이라 버리긴 아깝고 이사양에 맞게 웹서핑과 문서작업 정도만 하는 용도라 크게 기대하진 않았던 찰나에 , 예전에 설치해본적 있던 chrome os 에 대해 검색해 보았습니다. 클라우드 레디 방식은 아직도 유지 되는거 같고 brunch 를 이용한 chrome os 설치 방법이 화두가 되고 있더군요. 결론은 강추입니다. 클라우드 레디 방식과 달리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를 정식 지원합니다.
커스텀 맥과 유사하게 클로버와 비슷한 efi 환경을 만들고 정식 recovery 이미지를 설치하는 겁니다. 로딩화면 보면 유사함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화면 구성도 맥을 벤지마킹 했는지 비슷한 하단 독 과 대시보드 방식입니다. win10 보다 웹브라우징은 안정적이고 버벅임이 덜하고 유튜브도 재생이 원할하고 빠릅니다. 고사양에서는 모두 당연한거지만 아톰 후속인 셀레론 팬리스 계열에서는 최소한의 사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아폴로레이크 계열은 대부분 비슷하고 크롬북으로 정식 출시 되기도 해서 더 호환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스톰북이나 캐리북 쓰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면 실망하지 않으 실겁니다. 시도는 안해보았지만 듀얼 부팅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 또한 chrome os 자체에서 실험적이지만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물론 윈도우도 비슷하게 지원하지만서도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웬만한 앱은 잘 돌아가서 고사양을 요구하는 에뮬레이션 방식이 아니라도 오히려 더 호환성 높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맥 성공하고 활용도에 대해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apk 도 잘 설치됩니다. 설치해본 앱은 the world of mine, 월하의 광시곡, 리니지M, 한글 오피스 , pinterest, 등이며 모두 정상 작동합니다.
크롬os 진짜 가벼운 os라고 많이 소개되고 있죠~ 유튜브에서 많이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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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갑한 성능의 노트북에다 깔아주고싶었는데ㅠㅠ 인텔내장만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