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귀뚜라미 보일러의 IOT설치 이야기 입니다 여러개를 올리면 업자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렇지는 못합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도시가스 보일러는 생각을 할수가 없고 LPG는 효율이 많이 떨어져서 ... 기름보일러가
유일한 난방의 이지웨이 입니다 물론 화목과 연탄 보일러도 있고 연탄 보일러는 시도도 해보았지만 너무 하드한 관리가 단점입니다
현재 집에서 설치하여 사용중인 보일러는 경동 1과 귀뚜라미 1 입니다 물론 보일러 시스템을 직접 핸들하기 위하여 여러개의 관련 보일러를
구입하여 장난감으로 이리저리 분리 조립과 수리와 배관연결에 대하여 한동안 공부 했습니다 솔직히 보일러같은 시스템은 겨울에 고장나면
난감하고 수리하는 업자가 부르는 비용에 대하여 복종수준의 대가를 치루어야 하기에 .. 직접 자유롭게 핸들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사용하는 방이 2개라서 다른 방에 설치되어 있어서 IOT없으면 좀 불편해서 설치 했는데 귀뚜라미쪽은 보일러 시스템이
단순한지 통신모듈같은것 필요없이 그냥 IOT 조절기 한개만 있으면 됩니다 가격도 6만원 정도인데 경동하고 달리 보일러에서 온도조절기연결하는
두선이 +/-가 나누어여 있어서 맞추어 연결하여야 정상 동작합니다 ..
하여간 IOT설치하고 편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경동보다 저렴하고 좋은데 WIFI 공유기 한번 OFF/ON했더니 한동안 에러가 나서 초기화하고 다시 세팅 하는데
열을 좀 올렸습니다 .. 현재는 아주 잘됩니다
직접 보일러 및 난방 시스템을 핸들 할수 있게 되면서 난방유도 20리터 통으로 직접 한번에 100리터씩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가격도 일반 배달보다 싸고 그들의 장난도 피할수 있고 .. 무엇보다 팔힘과 어깨의 근육이 발전 합니다
시골생활 이런 저런 노력도 필요하지만 .. 돈 아주 많이 준다고 해도 하루 아파트 생활하기보다는 자살이 편할정도.. 라면 너무 자극적이고
이기적일까요 ?? 음악 크게 들을수 있고(24시간중에 20시간 음악 안들으면 살지 못해서 ) 여러가지 채소 직접 끼워서 먹고
산에가면 이것 저것 약초에 맛나는 반찬거리 있고 이웃에 사시는 할머님들 어려운일 가끔 도움드리면 고구마 감자 배추등 많이
가져다 주시고 .. 산에 올라가지 않아도 블루스 샤우팅으로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헤드뱅잉에 샹송/일어노래 마음껏 불러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없고 .. 도시는 .. 마트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배달받아서 거의 직접 가는일 없어서 ..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
아 한주기에 게시글 많이 적으면 다음달에 적을 것이 없어서 게시글 볼수 있는 포인트가 그렇겠군요 ..
코로나는 절대 걸리지 마시고 건강한 2021을 ...
PS : 댓글 달아주시는데 답변 안하면 포인트 깍이는 것인가요 ???
저는 아파트지만 보일러를 바꿀때부터 IOT를 선택해서 편리함이 당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가 되면 방별로 온도조절을 하는 밸브를 설치할 생각도 있습니다.
기존의 보일러를 IOT로 바꿀수 있다는 가능성은 생각했으나 제공하지 않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지인에게 알려주면 좋아할듯 하네요^^
저는 RS485 통신서버(ew11)를 결선해두고 RS485 통신 패킷을 중간에 가로채서 제어하고 있습니다.
IOT 컨트롤러가 아닌 입주시 달려있던 컨트롤러를 활용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ew11하나만 구입하면 된다는것 (15$)과 아이폰 홈 앱으로 모두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겠고
단점은 패킷을 분석하고 제어를 위해 구성하는게 엄청 어렵다는 점?입니다. ㅎㅎ
투자한 시간대비 가서 누르고 오는게 훨씬 나을 정도로 가성비 떨어지는 짓입니다만 ㅎㅎ..;;
가족들이 편하게 잘 쓰고있는 걸 보면 뿌듯하긴 합니다.
금손이시네요 자취하는데 이런거 있으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실수로 켜놓고 나와서 가스비가 올라가는걸 알아도 돌아갈수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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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즐겁게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