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핵-아싸 JGP임다.
요새 핫하다는 SNS 서비스가 있어서 가입해봤슴다.
초대장을 1.5만~3만원에 팔던데 오스트리아에 있는 외국인 친구한테 남는게 있냐고 했더니
누굴 줘야하는지 몰랐는데 잘됐다면서 냉큼 초대장을 주어서 손쉽게 가입했슴다.
역시 친구를 잘 둬야함다.
이걸 첨엔 왜 하나 싶었는데.. 이게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 대화인데 너무 재밌슴다.
아싸에서 탈출한 기분임다,,
거기에 종종 등장하는 유명인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 ㅎㅎ
어제는 유병재씨의 곡예사 Remix를 라이브로 듣기도 했슴다? ㅋㅋㅋㅋ (잘하더라고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코스믹보이님과 대화도 했슴다.
Cosmic 노래 들은 횟수 캡쳐해서 프사로 등록하고 인증하면 가장 많이 들은 사람 새 음반 CD 보내준댔는데..
저는 18년도부터 미국판 스포티파이를 쓰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인증을 못했슴다ㅡㅡ
매일 최소 2번 이상 듣는데 ㅜㅜ 제가 솔직히 1등이였는데 인증을 못해서 아쉬웠슴다.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였슴다. 공연 한번 못가본 방구석 아싸가 집에서 유명인과 대화를 하다니..
성대모사 방이 밤마다 열립니다만, 별에 별 능력자들이 몰려와서 성대모사를 하는데 배꼽 뺍니다.
(경찰아저씨 분실신고좀 하려고요. 네? 아 제 배꼽이요)
박그네님과 2MB님이 서로 꺼내달라고 난리를 치고..
문통이 욕을 하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 ㅎㅎ
친절한 북쪽의 정은씨도 있고, 뽀로로, 펭수, 훈이, 짱구, 맹구 ... 별에 별 성대모사 능력자들이 있습니다;; ㅎㅎ
그 방은 화력이 넘쳐서 5000명이 동시 접속하더라고요.
오늘로 클럽하우스에 가입한지 3일차에 접어듭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역시 오디오가 주는 특별한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TV가 나오면서 라디오가 사라질 것이라 했지만 유지되고 있듯이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연휴에 클럽하우스에서 수다 한번 떨어보심 어떨까 싶슴다.
이상 슈퍼-아싸 JGP였슴다. 감사함다.
댓글 주신 분들 정말 드리고 싶은데 ㅜㅜ 클럽 하우스 이놈들이 초대장을 더 안주네요..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혹시 생기게 되면 엑팔에 꼭 나눔하겠습니다 : )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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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가입하고 싶었는데 초대장이 없어서 못 했습니다ㅠ
혹시 부탁 좀 드려듀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