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https://www.x86.co.kr/lounge/604462
이 글을 보고 제목과 달리 게임 배경이 밝은 분위기라 왠지 쉬울거 같아 보여 도전 해보았습니다.
일단 XBOX 과 PC에서 모두 해봤습니다.
게임이 감사하게도 버튼들을 많이 쓰지 않아 게임을 못하는 저로써는 너무 좋네요.
그리고 LIFE 개념이 없어... 죽어도 바로 로딩되고 죽기 바로전 부터 시작하는
시스템도 패드를 놓지 않게 하는 큰 요인중에 하나 더군요.
(게임에 이용되는 키가 어렵지 않고, life 개념이 없다는 거지 미션 패스가 쉽다는건 아닙니다. 정말 자주 죽습니다. ㅎㅎ)
아무튼 저 스샷만 보고 꽃혀서 실제로는 어떤지 보고 싶어 했던...그래픽은 PC 판은 정말 원츄! 이고 엑박판은 스샷에 비해 많이 딸립니다.
사실 GTA 5는 엑박판으로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PC판은 따로 해본적이 없는데....갠적으로 GTA5는 엑박판이라고 해도 GTA5 PC판 돌아다니는 스샷 보면
그리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바이오쇼크 인피니티는 엑박판은 그래픽이 딸립니다.
(그나저나 GTA5 도 PC판으로 꼭 한번 플레이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놀랬던 점은...이런게 실시간 렌더링인지 모르겠지만...
보통 이런 게임은 오른쪽 스틱으로 주위를 둘러 볼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보통 아무리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라도 멀리서 볼수는 있어도 실제로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결국 아무리 애를 써도 볼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치트를 써서 벽을 뚫고 지나간다던지..등등)
근데 이 게임은 스샷 처럼 하늘에 떠있는 다른 공중 건물 이라던지..
저런 곳으로 제가 치트를 써서 가더라도 제가 보고 있는 시점의 변화에 맞게 건물 모양 그래픽 들이 왠만한 곳은 다 그대로 유지가 되더군요.
예를 들면 저기 배경으로 보이는 하늘로 떨어져서...공중 건물을 밑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공중에 있는 건물들의 밑바닥들이 제가 보는
각도에 따라 유지 되면서 다 다르게 보이더군요.
사실 원래라면 갈수 없는 위치이고 장소이기 때문에.. 보통 그런식으로 가면 막 그래픽 다깨지고...뭐...난리도 아니거든요...
기존에 엑박 게임만 해서리 치트 쓸일이 없어...저만 모르고 다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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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된다면 바이오쇼크1은 꼭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닷속 세계에 1900년대 초 느낌이 아주 물씬나게 잘 표현되있습니다?
개인취향이겠지만 저에게는 인피니티보단 스토리, 게임성 , 그래픽 모두 바이오쇼크1에 손을 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쇼크 1 스토리는 그당시에 게임을 즐겨하지 않았던 저에게 게임이 영화만큼 재밌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충격이었습니다
바이오쇼크2는 pc판은 패드지원이 부실해서 플스로 했는데 좀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뭐... 저는 남들이 다 재밌다고하는 터미네이터2보다 터미네이터1이 훨씬 충격적이고 재밌다고 느끼는 사람이긴하지만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