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윈도우와 OSX를 같이 쓰시지요??
맥에서 사용할 수 없는 NTFS 파일시스템이 아쉬워 확장프로그램격인 파라곤NTFS를 쓰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저도 해킨에 입문하며 파라곤NTFS를 구매해 쓰고 있었습니다. 요세미티때 부터이니 그리 오래되진 않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쓰지마시길 권장합니다.?
오류가 너무 많고 최악의 경우엔 NTFS 파일시스템 내의 파일이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일겁니다.
내부 스토로지 건 네트워크로 연결 된 스토로지 건 기가바이트가 넘어가는 용량은 오류를 뿜으며 복사조차 되지 않습니다.?
엘캐피탄으로 넘어오면서 더욱 심해졌고?이는 리얼맥, 해킨토시 모두 해당됩니다.?
처음엔 파라곤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 문제일거다 여겼지만 파라곤을 지우니 멀쩡해 졌네요. 그동안 다른 문제도 많았지만?
NTFS가 아쉬워 계속 써왔습니다. 허나 지금은 완전히 NTFS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혹시나 파라곤NTFS를 쓰고 계시는 분들이나 앞으로 쓰실 의향을 가졌던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쓰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프로그램 구매에 돈만 버리는 꼴이니까요. 밥벌이하시는 전문가 분들이시라면 더욱 더 위험합니다.
대신 4GB이상 쓰기가 가능하고 맥과 윈도우 모두 호환되는 시스템인 exFAT를 쓰시길 권장합니다.?
FAT32는 4GB이상 단일파일 쓰기가 불가하니까요.
저널링 파일 시스템만 사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특성상 읽기/쓰기 속도가 느리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론 큰차이를 못느끼겠지만 저장장치 속도가 매우 중요한 영상작업자 분들한테는
저널링 파티션을 케쉬, 작업디스크로 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와 병행하기도 불가능하고요. 말하다보니 갑자기
NTFS에 대한 미련이 오네요.
exfat는 가끔 파티션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죠 윈도에서 fdisk해서 살아나기는 하는데... 특히 페러럴즈를 종료하지 않고 끄는경우 거의 백프로 오류가... 나스로 해겼했습니다. 저는 ㅋㅋ
tuxera 안정적으로 쓰고있었는데 가격의 압박때문에 paragon으로 옮겼었는데....... exfat는 자료 날려먹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못쓰겠고 이젠 참 정말 믿을게 없네요ㅠㅠ
저도 윈도우와 맥 간의 자료 공유는 NAS는 아니지만, 비슷한 형태의 서버를 이용합니다만,
서로 간의 다른 파일 시스템을 가끔 접근 해야 할 때는 서로 간에 read만 가능하도록 해서 (물론 맥에서 ntfs는 read가 기본적으로 가능하죠)...
공유 서버를 통해 자료를 정리 하곤 한답니다.
윈도우에서 맥 파일 시스템 접근은 read만이라도 괜찮다면 제가 남긴 글 참조 하세요.
https://www.x86.co.kr/successtip/67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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