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겠지만 전 무언가를 숨기거나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 더욱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투명하게 하고 무언가 감추어 두는 것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해서 고마운 분에게는 늘 고마운 표시를 할려고 하고 잘못했을때는 죄송하다고 인정을 할려고 노력을 합니다.
제가 성인군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그러지 않고는 정말 선의로 이 사이트에서 즐겨주시는 분들을 보호를 하기가 힘이 들어 집니다.
그 이유는 애초부터 공격하려고 마음먹은 자들로 부터 "당신도 저번에 이랬잖아" 말을 들어야 하는 일을 만드는 순간
그들에게 제대로된 규칙을 적용 할수가 없어 지고 대다수의 회원분들이 동시에 험한 꼴을 보게 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대부분의 문제는 정말 소수의 1~2명의 어그로 부터 시작합니다. 즉 문제를 일으킨 소수 덕분에 전부가 피해를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좋지 않은 이야기 이지만 있는 선의를 가지신 여러분들이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그대로 공개하고 적어 봅니다.
분명히 신고 전에 정상적인. 게시물을 신고 한다는 것은 엄연히 제제가 된다고 고지가 되어 있습니다.
즉, 타인을 방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기능을 오용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번에 걸쳐 터무니 없는 이유로 신고를 하는 깡을 보여 주는 회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시다 시피 뒤에서 기계적으로 대응만 하는 알바이거나, 뒷짐만 지고 운영만 하는 운영자가 아닙니다.
시간과 여력이 되는 한 거의 모든 게시물에 전부 참여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글 내용에 대해 모르거나 관심을 두지 않고 기계적으로 처리를 할거라 생각 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보기 싫은 글이라고 깡 좋게 신고를 누르고 다니는 군요.
(예전에 아이브경이 올리는 게시물이 자유 게시판 도배라며 아이브경 게시물의 내용과 상관없이 모든 게시물에 신고를 누르고 다니던 사람과는 또 결이 다릅니다.)
그 중 하나인 정치글의 신고 예 입니다. 뭐 이쯤 되면 그냥 본인이 보기 싫다고 일단 신고 하고 보는 거지요.
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두가지 입니다.
1. 무턱대고 신고 하는 사람도 저렇게 깡이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나 신고를 받으신 분들도 본인이 정말 사익이나 진영에 근간한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 글이 아니었다면
신고에 위축 되지 말고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떳떳한데 신고 is 무엇?
2. 저희와 같은 하나의 작은 모임에서 조차도
사안이 크건 작건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해진 규칙 따위는 가볍게 무시 하거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어딜 가나 가진 자 들이 더 가질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을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더 몸부림 칠거라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이 작은 신고 사례만 봐도 말이죠. 문득 이 사건이 오버랩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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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론 문제가 있는 사람이 떠나고 나면
멀쩡했던 사람이 슬슬 사고를 치기 시작하더군요.
어차피 반복될 일이라면
공동체 안에서의 내성도 반드시 필요하죠.
맥토피아님 말씀대로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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