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아오게 됐네요.
여름즈음 커맥에 도전했다가 멘탈도 체력도 박살나고 요양들어갔다 다시 왔습니다.
컴퓨터 조립, os 설치 쯤이야 레퍼런스도 많은데 찬찬히 보면서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자만하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부품을 사들였습죠 ㅠㅠ
결국은 멘탈 바사삭 되어 버리고 이제야 좀 정신이 돌아오네요 ㅎㅎ
그때 당시 i7-7820x 에다가 기가바이트 x299 보드에 VGA는 1060으로 사서 작업 들어갔었는데
좌절금지님께서 만들어주신 설치 OS 덕분에 초반에 쉽사리 진행했었는데 사운드가 안잡혀서 정말 5일 밤새고 ㅜㅜ
포기하려던 찰나 가까스로 성공해서 대충 돌아는 가는 상태까지는 갔었는데 스피드스텝에서 갈피를 못잡고 헤매다 손을 놔버리고 말았었죠 ㅜㅜ
체력이 떨어져서 그랬는지 멘탈이 부서져서 그랬는지 그때는 스피드스텝 확인하는 것도 넘나 어렵고 제가 작업한 커맥이 제대로 된건지 어떤건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벤치마크 돌려보면 좀 떨어지긴해도 그럭저럭 돌아간다 싶다가도 파인더 윈도우 띄우는 것도 버벅이는걸 보고는 분명 문제가 있다 생각이 들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ssd 두개 달아서 윈도우 설치해서 두 OS 비교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게 느리더라구요 제가 설치한 맥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실 저기서 멘탈이 완전 부서져버렸다는... ㅜㅜㅜㅜ)
기본적인 동작이 렉이 걸리고, 인터넷 창 띄우면 로딩 속도가 너무, 너무나 차이가 나버리니...
제가 뭔가 잘못을 하긴 한 것 같은데 그걸 알아낼 능력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 하고 윈도우로 사용 중입니다. ㅠㅠ
애플이 OS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전 업무상 포토샵을 많이 사용하는데 작업하는 용도로는 확실히 맥os가 좋더라구요..
듣자하니 윈도우는 오피스 업무에 특화된 개발과 발전이 있었고 맥이 디자인 계열에 특화된 개발과 발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컬러에 대한 이해도나 지원도 그렇고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이제 요양도 충분히 한 것 같고 조만간 커스텀맥에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그때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해봐야겠습니다. ^__^
Ducky님의 새글 알림을 받으실려면 구독
음...
현직에 계신분에게 뭣도 모르면서 말씀드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밝히겠습니다.
Apple 에서 판매하는 킬러컨텐츠라 할 수 있는 파컷과 로직 외 기타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면
adobe 프로그램은 이제는 윈도우가 훨씬 앞써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윈도우로도 충분하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단순하게 맥이 좋다는 이유는 과거적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업무상 사용하는 포토샵을 위해 커스텀맥을 하겠다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앗! 저도 윈도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업무상 좋다는건 키보드 배열과 단축기 사용, 그리고 OS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모든창 띄우기라던가 계층보기라던가) 작업효율을 높여준다는 말이지 어도비프로그램의 성능과 효율이 좋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커맥에 도전했다가 대차게 실패 후 지금은 취미로 이어가려는 중입니다.
5일밤을 샌다...저는 이제 불가능하네요. 아니 이미 오래전에 불가능...T.T
아무튼 개인용이 아니라 돈을 벌어야 하는 업무용 PC이고 그러니까 에러 없이 잘 사용해야 하는데
제대로 사용도 못하고 시간 보내고...
사실 커스텀맥을 가지고 현업에서 사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일반 개인 유저의 취미를 넘어선 큰 도전입니다. 단순 설치 성공의 문제로 끝날게 아니라는거겠죠.
다시 새로 팔 시간은 없고 그렇다면 업무용 PC인 경우는 다른 방법을...고민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의뢰와 같은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는 거죠. 일단 먹고는 살아야죵.. ㅎㅎ
저는 일하다가 PC에러로 작성한 이메일이나 날라가도 열받던데요. 포토샵 이나 작업물을 만드시는 분들의 PC는 어련할까요.
안그래도 전문가 의뢰로 커맥하나 맞추게 됐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리얼맥의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ㅎㅎ 이번 기회에 전문가는 어떻게했나 함 구경해볼라구요 ㅋㅋ
사실 실사용 기준이면 부팅만 되도 감지덕지인데.. 이게 묘하게 도전정신을 일으키네요 ㅎㅎㅎ..
저는 잠자기 기능 잡아놓고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안 잡혀있으면 찝찝해서 무조건 해결보려고 하는 편 입니다.
스피드스텝도 이미 오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압올려놓고 사용하는 편이라, 모순되구요.
그래도 하나하나 해결하는 재미가 커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정말 필요한 용도에 대해서만 안정화 거치고, 어느정도 타협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히 공감하므니다... 그런데 제 문제는 어느정도인지 가늠을 못하는 수준이라 ㅠㅠ 아직은 공부가 많이 필요한 어린양입니다 ㅎㅎ
1060 쓰셨는데 버벅거리는느낌이라면 웹드라이버 설치를 안 해서 그래픽카드가 안 잡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아래 내용만 어느정도 잡히면 실사용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부팅가능,그래픽카드인식, 사운드카드인식, 스피드스텝 어느정도 잡힘(막 최저 코어 최고 코어 2개만 잡히거나 계속 최대코어만 쓰는게 아니면 됨)
USB 필요수준 잡음. SSD 트림 키기(하이시에라에서는 터미널에서 쉽게 가능) 이정도만 하면충분히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되고, 생각보다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OS버젼은 모하비는 아직 가지 마시고 하이시에라 10.13.4 나 6으로 도전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위 내용은 복잡하게 SSDT나 DSDT같은거 잡을 필요 없이 클로버 설정과 kext 몇개 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영상작업하시는분에 한하여 파컷 HEVC 가속이나 X.264 가속여부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작업속도가....
나머지 잠자기, 깨어나기, USB 완벽잡기 및 3.0,3.1잡기, 메신져 잡기 등등... 사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하면 나중에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사실 저는 스피드 스텝에서 체력과 정신력이 후달려 삽을 내려놓고 말았다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건지 영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붙잡고 늘어졌더니 오히려 너무 금세 무너져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엔 부담가지 않는 수준에서 천천히 해보려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사무아미님 조언 새겨듣고 차근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피드스텝 확인 방법은 인텔 파워 가젯을 이용하거나 터미널에서 appleIntelinfo.kext 파일을 써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TIP 찾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최소 8부터 최대 클럭수까지 단계별로 뜰 수록 좋습니다.
예를들어서 최소8 최대 15라고하면
8 9 10 11 12 13 14 15
이렇게 뜨면 스피드스텝이 잘 잡힌거고
8 10 12 13 15
이정도도 어느정도 잡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용 충분히 가능)
그런데
15 15
14 15
8 12
이런식으로 최대클럭수가 잡히지 않거나, 최소가 너무 높거나, 최대만 잡히거나 하는 경우는.. 어느정도 잡아주셔야해요.
요즘은 워낙 고수 분들이 팁을 많이 다져놓고, 클로버도 많이 발전해서 예전보다 훨씬 쉽게 커맥이 가능 해졌습니다.
너무 겁 먹지 말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전 다빈치 리졸브 때문에 커스텀맥을 쓰려고 하는데.. 진짜 prores 코덱 때문만 아니면 윈도우를 쓰는건데 ㅠ
저도 다빈치 리졸브에 관심이 많은데 prores 코덱이라는게 필수고 그래서 맥os가 필요하신건가요? 점점더 맥 os가 필요한 이유가 늘어가네요... ㅠㅠ 맥os만 따로 팔아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해킨하다 멘탈 파괴 후 리얼로 가고 리얼쓰다 또 가성비와 확장성에 해킨을 기웃거리고.. 이게 계속 무한반복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구원의 손길 넘나 부럽네요.. ㅜㅜ 저도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들여 나중엔 plist 들여다 보는 수준까지 가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네 일단 마음만 먹었습니다. ㅋㅋ
오늘 알게된 사실인데 보드 선택이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섣불리 부품을 사제꼈던 과거의 저를 패주고 싶었습니다. ㅜㅜ
제 이야기같아 글을 씁니다.
예전 레퍼트부터 해왔습니다. 그땐 그래픽 usb잡히면 끝이였지요.
요즘 복잡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판단컨데
잡아야할 세팅이 몹시도 많습니다.
USB만 3종류입니다. USB2 USB3 USB C
게다가 차세대 썬더볼트
내장탕 외장탕 그래픽카드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면
제 발목을 잡는 것은 이젠 하나뿐이 없네요
정식구매한 로직 해킨 주제에 정품이라고 하실지는 모르나
엄연히 맥북프로도 한 대 있습니다.
프로레스 코덱의 경우는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후다닥 윈도우로 가버릴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만지작거리는 삽질이
즐괴겁롭습니다.
커스텀 맥은 만들 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이에요. 이게 묘하게 가슴 뛰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지요...!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골라야 한다면, 저는 맥에 한 표를 던집니다.
가성비, 효율성 그런 걸 떠나서, 맥 특유의 사용자 환경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제 윈도우즈는 게임용, 결제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저는 일전에 한번 도전해 볼까 싶어 정말 오랫만에 열정을 불태우려했는데.... 설치후기를 보고 쉽지않구나해서 손을놨습니다. ㅠ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Plex 1.32.0.6918 버전 업데이트 이후 SSL 인증서 오류 해결 방법 +6 | 잠퉁이 | 23.04.1404:18 | 3.9만 |
시놀로지 Plex에 HTTPS (SSL) 인증서 적용하기 +4 | 잠퉁이 | 23.01.2004:25 | 9.1만 |
시놀로지 NAS Audio Station 알송 가사 플러그인 설치하기 +12 | 잠퉁이 | 22.12.3104:34 | 7만 |
시놀로지 NAS 알림을 텔레그램으로 받아보자 +9 | 잠퉁이 | 22.12.1001:23 | 7.5만 |
헤놀로지에서 제어판의 팬속도모드 안먹는 팬 속도조절 하는법 +5 | 룽즈 | 22.04.2218:04 | 6.9만 |
무료 ddns와 무료ssl로 < https:// 영문주소 >를 통해 내 ... +9 | 룽즈 | 22.04.2202:51 | 6.7만 |
메인보드 바이오스 구버전으로 롤백이 안될 때 쓰는 방법. +5 | 퓨리온 | 22.02.1922:01 | 13만 |
USB Type C to C 케이블 총정리 +15 | 아이브경 | 20.06.2918:17 | 6.5만 |
USB 키보드를 블루투스 키보드로 바꿔서(?) 사용하자 +16 | Ohchang | 19.05.2206:22 | 10만 |
컴퓨터 조립 10단계 +7 | Mactopia | 16.02.2516:30 | 8.8만 |
애플맨 | 24.09.2101:34 | 7 | |
hackillious | 24.09.1316:55 | 88 | |
fullbrk | 24.09.1022:07 | 146 | |
미찌콘 | 24.09.0613:15 | 99 | |
래니 | 24.08.3118:19 | 209 | |
좌절금지 | 24.08.2017:37 | 249 | |
세유니 | 24.08.1303:23 | 192 | |
Panictosh | 24.08.1220:12 | 263 | |
bonusss | 24.08.0712:29 | 190 | |
좌절금지 | 24.08.0419:23 | 223 | |
피아노맨 | 24.07.2915:51 | 131 | |
joy | 24.07.2915:32 | 184 | |
junsun | 23.11.1808:55 | 3250 | |
junsun | 24.01.2610:50 | 1만 | |
jcher | 24.07.1815:29 | 450 | |
미찌콘 | 24.07.1713:15 | 742 | |
머슬링 | 24.07.1620:49 | 858 | |
달쇠 | 24.07.1522:35 | 1061 | |
좌절금지 | 24.07.1422:36 | 4476 | |
jcher | 24.07.1420:16 | 1362 | |
좌절금지 | 24.07.1409:17 | 1599 | |
제로섬 | 24.07.1313:26 | 1488 | |
좌절금지 | 24.07.1220:00 | 2469 | |
moongate | 24.07.1021:01 | 2396 | |
좌절금지 | 24.07.0918:59 | 2491 | |
좌절금지 | 24.07.0611:51 | 2252 | |
좌절금지 | 24.07.0611:50 | 2127 | |
슈퍼랩터 | 24.07.0419:05 | 1838 | |
Stultus | 24.06.3019:11 | 1566 | |
좌절금지 | 24.06.2813:29 | 5196 | |
jcher | 24.06.2312:03 | 1535 | |
soullees | 24.06.1916:20 | 2698 | |
jcher | 24.06.1613:51 | 1367 | |
잠퉁이 | 24.06.1314:19 | 1451 | |
잠퉁이 | 24.06.1105:04 | 1408 | |
오늘도부 | 24.06.1419:11 | 1368 | |
좌절금지 | 24.06.0822:43 | 2651 | |
잠퉁이 | 24.05.2716:23 | 1569 | |
모노구리 | 24.05.2523:00 | 2706 | |
Bong9 | 24.05.2414:53 | 1397 | |
Bong9 | 24.05.2317:54 | 1348 | |
네오꿈 | 24.05.2019:32 | 1582 | |
믜늬의릐희 | 24.05.1921:47 | 1364 | |
좌절금지 | 24.05.1812:32 | 1472 | |
잠퉁이 | 24.05.1521:40 | 1236 | |
Stultus | 24.05.1719:36 | 1050 | |
잠퉁이 | 24.05.1500:39 | 1017 | |
네오꿈 | 24.05.0815:19 | 1051 | |
뚜찌z | 24.05.0722:43 | 804 | |
hattog | 24.05.0319:52 | 1795 | |
대영이 | 24.05.0307:44 | 1775 | |
뚜찌z | 24.05.0223:33 | 1431 | |
jcher | 24.05.0210:26 | 1652 | |
제로섬 | 24.05.0103:05 | 1801 | |
래니 | 24.04.3020:35 | 1809 | |
잠퉁이 | 24.04.2718:20 | 2783 | |
뚜찌z | 24.04.2422:41 | 3352 | |
jcher | 24.04.2213:16 | 1653 | |
junsun | 24.04.2011:55 | 3746 | |
뚜찌z | 24.04.1721:09 | 3976 | |
믜늬의릐희 | 24.04.1622:16 | 4084 | |
nowsoftkt | 24.04.1309:01 | 2377 | |
잠퉁이 | 24.04.1103:07 | 3794 | |
D다 | 24.04.0714:59 | 3585 | |
에드 | 24.04.0615:31 | 3450 | |
비트러브 | 24.04.0521:13 | 2639 | |
뚜찌z | 24.04.0520:34 | 7909 | |
Dokdo | 24.04.0420:46 | 3116 | |
뚜찌z | 24.04.0311:43 | 8631 | |
잠퉁이 | 24.04.0305:21 | 2401 | |
래니 | 24.04.0112:24 | 9007 | |
바람 | 24.04.0120:12 | 3246 | |
Mactopia | 24.04.0114:43 | 3125 | |
믜늬의릐희 | 24.03.3119:32 | 3123 | |
메테오스 | 24.03.2914:39 | 2575 | |
bluesaza | 24.03.2810:43 | 2390 | |
한글로 | 24.03.2720:12 | 1885 | |
한글로 | 24.03.2621:21 | 2354 | |
래니 | 24.03.2311:43 | 3062 | |
드림칠 | 24.03.2111:10 | 4853 |
음...
현직에 계신분에게 뭣도 모르면서 말씀드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밝히겠습니다.
Apple 에서 판매하는 킬러컨텐츠라 할 수 있는 파컷과 로직 외 기타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라면
adobe 프로그램은 이제는 윈도우가 훨씬 앞써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윈도우로도 충분하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단순하게 맥이 좋다는 이유는 과거적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업무상 사용하는 포토샵을 위해 커스텀맥을 하겠다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