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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을 빼고 발열을 잡았다곤 하는데..
9900k 산지 이제 일주일인데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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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오버는 발열때문에 뚜따가 필요할것 같아 이번 9900k는 오버 없이 램오버만 해서 사용하고있는데
인간의 욕심이란게 또...... ㅂㄷㅂㄷ
어후 용프붙으면 얼마나 비싸질까요 9900k 78만원주고 샀는데 어여 가격거품이나 빠졌으면 좋겠네요
내장 그래픽을 빼면 가속이 안되는 단점이 있긴하죠 ㅎㅎ
해킨을 사용하되 파컷같은 3d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논외가 되겠네요
아이맥프로 제온 생각하면 뭐 내장 없이 cpu빨로 가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cpu는 9900k 사용하면서 premiere cc 2019 사용하며 4k소스에 컬러 그레이딩까지 간 경우 headless, framebuffer 풀로 잡은 경우보다
h.264 인코딩은 내장 없이 할 때 (cpu사용량 이빠이 + dGPU 거들기) 더 빨랐습니다.
혹시 몰라 윈도우에서 premiere cc 2019에서도 인코딩 테스트 해 보니 마찬가지로 내장 없이 갈 때가 더 빨랐구요.
인코딩은 내장없이 cpu+dgpu의 경우가 h.264인코딩에선 더 빨랐습니다.
다만...윈도우는 타임라인상에서 스크러빙할 때가 예술인데요. 9900k의 uhd630이 4k avchd(소니, 파나 컨슈머 카메라에서 쓰는 코덱)같은
h.264 압축코덱을 디코딩 가속해 줍니다. 그것도 이빠이로 가속해 줍니다. 그래서 느낌은 prores소스 스크러빙 할때의 60~80%정도 체감이 될 정도입니다.
프록시 편집이 완전히 필요 없는 수준까지 보여줘서 놀랐지요.
문제는 이게 내장 가속 되는 상황이잖아요. 인코딩할때 cpu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내장 껐을 때 보다
훨씬 느리게 인코딩이 됩니다. 짜증나지요.
영상편집에서 프로레스나 여타 매개코덱만 사용하면 사실 내장 없어도 ok입니다.
아 ...세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 부분이었거든요.
어짜피 저는 프로레스나 매게코덱만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cpu 사용량 이빠이가 제가쓰는 맥북도 그렇고 해킨도 그렇고 안되는듯 합니다 ㅎ
파컷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ㅎ
여하튼 너무 욕심 내지 말고서 잘 써야 게네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
네~애슐리님 감사합니다. 파컷은 참 잘 만든 넌리니어 인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prerender는 막힘없이 편집하기엔 최고인 것 같아요. 프리미어도 트렌스코딩이나 프록시 편집을 하면 되니까 상관은 없는데 파컷은 신경쓸거 없이 prerender 하나만 켜주면 되니까요. 다만 라이브러리 파일 자체가 엄청나게 커지는 단점이 있지만 프로덕션 레벨의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요.
네 파컷 최대의 장점중 하나죠 ㅎ^^
저는 납품 끝나면 prerendered 파일들 다 지워버립니다~ 용량을 줄일려구요 ㅋ
듀얼 cpu를 쓰니깐 cpu 온도도 착하고 부드러운 편집이 되네요 ㅎ그러다 보니 파컷을 못 벋어나는거 같습니다 ㅎ
아! 그렇군요^^
막연하게 내장그래픽 활성화하면 좋다는 관념이 있어서 내장그래픽에 목숨걸었었는데...
CPU + GPU도 열일하면 내장활성화보다 빠르군요
일단 판매되면 리뷰보고 넘어가야 할듯합니다.(하드웨어 사이트에서 저 영상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더군요)
"영상편집에서 프로레스나 여타 매게코덱만 사용하면 사실 내장 없어도 ok입니다. "
제가 영상에 문외한 이라 이말이 무슨말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 수준은, 파이널컷으로 간단한 동영상작업 후 h264로 내보내기 하는 수준입니다.
음...간단하게 말씀드리면...아니 간단할 수가 없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얘기해 볼게요.
우선 이 개념만 알고 읽어 주세요. 영상을 편집할 때 스크러빙 한다.
여기서 프리뷰 속도는 무압축 > 매개코덱 > 압축이 많이 된 코덱(h.264 또는 간혹 h.265 기반의 컨슈머 카메라에서 쓰이는 방식)
그러니 용량도 무압축 > 매개코덱 >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따라서 편집시에 스토리지에 들어가는 비용도 무압축 > 매개코덱 >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당연하겠지만 화질도 무압축 > =매개코덱 >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다만 영상편집할 때 cpu에 걸리는 부하는 무압축 < 매게코덱 <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무압축은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할 용량이 필요 합니다. 그러니 4k영상 편집할 때 I/O를 위해 스토리지를 레이드해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래도 용량 감당이 안되서 무압축은 이 시점에선 잘 쓰지 않습니다. 찍는 카메라의 스토리지도 편집할 pc의 스토리지도 무압축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매개코덱은 압축이 된 방식이긴 하지만 영상편집에 맞게 gop가 intra방식(frame 하나하나 프리뷰 할 수 있도록)으로 될 수 있도록 만든 방식입니다. 압축이 되어 있으나 무압축보다는 용량에 따른 효율이 좋고 화질도 무압축과 비견될 정도로 좋으며, 프리뷰도 잘되지만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보다는 용량이 아주 아주 훨씬 크기때문에 일반적인 시청자는 매개코덱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매개코덱은 encoding이 되어 있긴 하나 decoding이 쉽기 때문에 cpu에 부하가 덜 걸립니다. 대표적 매개코덱이 proress, cineform, dnxhr/hd 입니다.
이 압축에 대해선 gop(group of picture) 와 intra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30fps 1분짜리 영상에서 00:00:12:13(373frame)를 찾는다고 할 때...
쉽게 예를 들면 여러색 콩이 30개씩 담긴 봉지가 60봉지 있다고 칩시다. 1800개의 콩이지요. 373번째로 푸른 콩을 찾으려면 60봉지를 다 풀어서 푸른 순서대로 나열해야 하고 그 나열한 것중에 373번을 고르면 되겠지요.
gop는 콩을 담는 봉지이고, intra는 나열을 모두 해 놓은 상태입니다.
gop는 물건을 팔때 효율이 좋은(encoding을 많이해서 용량이 작지만) 대신 콩하나하나 골라내기(decoding)가 불편하고
intra는 물건 팔때 효율이 개판(encoding을 적게 않아서 용량이 크지만)이지만 콩 하나한 골라내기가(decoding) 편합니다.
대부분의 매개코덱이 intra방식을 취합니다. 압축이 많이 된 코덱 보다는 용량이 크지만 화상이 한장 한장 나열된 상태입니다.
나열해 놓으니 길게 늘어뜨려 졌지만 봉지를 푸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고 이미 나열되어 있으니 순서만 세서 골라 내면 끝입니다.
크게 머리 쓸 일이 없지요.
우리가 쓰는 컨슈머 카메라(dslr, 미러리스등)들로 4k영상(fullhd 그러니까 1080p 정도는 요즘 pc에서는 가벼우니 그냥 넘어갈게요) 찍고 넌리니어(프리미어, 파컷, 다빈치, 베가스등 편집프로그램)에 올리면 타임라인 상에서 버벅 거리면서 스크러빙(프리뷰 수준이 아닌 원하는 컷을 찾으려 마우스로 좌우로 긁어대면)이 되지요. 이 이유는 모두 지금 쓰는 카메라가 용량작은 sd카드에 긴 시간을 녹화하려 찍히는 영상을 압축하여 용량을 작게 만들어 저장합니다. 이때 쓰이는 코덱들이 소니 파나 계열은..avchd나 캐논은...아 길어지겠네요. 여튼 요는 압축(encoding)하여 sd카드에 저장을 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넌리니어에서는 영상 편집을 위해 우리에게 영상을 보여줄 때 어떻게 할까요? 압축한 영상을 압축을 풀면서(decoding) 보여주겠지요? 그때 시스템리소스가 엄청나게 잡아 먹히는 겁니다. 예전에는 윈도우나 맥에서 모두 cpu를 사용하여 decoding해서 영상편집에는 소위 좋은 cpu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부터 gpgpu로 인해 cuda또는 opencl을 사용하여 하드웨어 가속(컬러 그레이딩 관련 또는 3d관련: 화면전환이나 사이즈조절 등)을 도와주고 요즘은 인텔cpu내에 있는 igpu로 h.264/265 encoding과 decoding자체를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엑팔에서도 성능을 위해선 'igpu 활성화가 있어야 한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죠. 사용되는 코덱에 따라서는 커맥에서 opencl이나 metal의 가속 때문에 580이냐 vega냐 해서 더 좋은 dgpu나 egpu를 사용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igpu는 압축이 많이 된 코덱(h.264/265)을 편집시 decoding할 때 쓰이거나 최종 encoding할 때 쓰이는데 매개코덱을 사용하면 이미 압축이 덜?되어 있는데다 h.264/265에 인코딩 디코딩에 리소스를 크게 할애 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아...결국 길어졌네요. -_-; 그러면서도 두서도 없네요. 쉽게 설명한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변형 한 것 같기도 하고...아오.
proress, cineform, dnxhr/hd 등을 검색 해 보세요. gop, intra, 매개코덱은 절로 알게 되실 겁니다.
ㅇ ㅠ ㅑ^^;;
정성 글 잘보았습니다.
막연하게 알고있던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proress, cineform, dnxhr/hd 등은 검색을 통해 알아가도록 할게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오~ KF 좋네요~ 우선.. 온도를 확실하게 잡았다니... 다행이네요~! 역시.. 발열의 주 원인은...내장그래픽인가...ㅎㅎ
AMD도 고클럭 CPU / 하이엔드 CPU에는 내장 그래픽을 넣지 않던데.... (물론...베가의 발열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요..)
그렇게 가야 하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고성능 CPU를 쓰는 사람들은 그래픽카드도 좋은걸 다니까요~ㅎㅎㅎ
9900KF를 부랴부랴 냈다는 말은.... 그만큼 9000시리즈 CPU의 발열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성능이 좋으면 비싼건 당연한 거지만... 요즘 CPU 가격은 너무 고가라서... 부담스럽네요... 발열 이슈가 많았는데... 그래도 발열이 해결되어 보이니 다행입니다.
그러네요 발열... 지금 9900k에 기본쿨러 달고 파컷 1080p 23프레임 2시간 반짜리 렌더링돌리면 cpu 온도 100도까지 올라갑니다 하하하
수냉쿨러입고가 25일부터 되서..ㅠ
내장 그래픽을 빼고 발열을 잡았다라기보다는
지금 격심해지고 있는 CPU공급 부족을 타개하기위해 제조공정상 내장그래픽회로쪽에서 문제가 생긴 제품들을 재활용하는게 아닐까 ? 하는 의심을 했었습니다.
진실은 전 모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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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프로 제온 생각하면 뭐 내장 없이 cpu빨로 가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cpu는 9900k 사용하면서 premiere cc 2019 사용하며 4k소스에 컬러 그레이딩까지 간 경우 headless, framebuffer 풀로 잡은 경우보다
h.264 인코딩은 내장 없이 할 때 (cpu사용량 이빠이 + dGPU 거들기) 더 빨랐습니다.
혹시 몰라 윈도우에서 premiere cc 2019에서도 인코딩 테스트 해 보니 마찬가지로 내장 없이 갈 때가 더 빨랐구요.
인코딩은 내장없이 cpu+dgpu의 경우가 h.264인코딩에선 더 빨랐습니다.
다만...윈도우는 타임라인상에서 스크러빙할 때가 예술인데요. 9900k의 uhd630이 4k avchd(소니, 파나 컨슈머 카메라에서 쓰는 코덱)같은
h.264 압축코덱을 디코딩 가속해 줍니다. 그것도 이빠이로 가속해 줍니다. 그래서 느낌은 prores소스 스크러빙 할때의 60~80%정도 체감이 될 정도입니다.
프록시 편집이 완전히 필요 없는 수준까지 보여줘서 놀랐지요.
문제는 이게 내장 가속 되는 상황이잖아요. 인코딩할때 cpu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내장 껐을 때 보다
훨씬 느리게 인코딩이 됩니다. 짜증나지요.
영상편집에서 프로레스나 여타 매개코덱만 사용하면 사실 내장 없어도 o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