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PC 부품 들이 속도가 빨라져서 좀 무뎌진 감이 있어서 그럴까요?
여러분들에게 가장 체감 속도가 "확" 증가 했던 경우나, 가장 기분 좋았던 부품 구매 또는
PC 로 했던 작업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등이 무엇이 있나요?
저는 기억에 남는 것이
1. 플로피만 쓰다가 HDD 디스크를 처음 샀을때
2. 256 color 모니터 처음 샀을떄
3.전화 선으로 만 인터넷 하다가 ASDL 를 달고 다운로드 처음 해봤을때
4. CRT 만 쓰다가 LCD 모니터 라는 걸 처음 샀을때
5. SSD 를 처음 달아 봤을때
6. OS/2 Warp 를 처음 설치 했을때
7. 해킨토시를 처음 성공 했을때
이정도가 기억에 남는 군요.
적고 보니 제가 그래픽 카드와 CPU 업그레이드에는 감흥이 별로 없는 타입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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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로피만 쓰다가 HDD 디스크를 처음 샀을때 (처음쓴 하드가 20MB짜리였는데 생각보다 안빨랐어요)
2. 256 color 모니터 처음 샀을떄 (허큘레스에서 바로 트루컬로모니터로 넘어왔습니다~)
3.전화 선으로 만 인터넷 하다가 ASDL 를 달고 다운로드 처음 해봤을때 (모뎀으로 윈도우98베타버전 다운로드 받은건 기억이나는데 이건 기억이 잘 아나네요)
4. CRT 만 쓰다가 LCD 모니터 라는 걸 처음 샀을때 (신세계 인정!!)
5. SSD 를 처음 달아 봤을때 (신세계 인정!!)
6. OS/2 Warp 를 처음 설치 했을때 (다운만 받고 설치는 안했어요^^)
7. 해킨토시를 처음 성공 했을때 (만세삼창함!!!)
8088 PC..
펜티엄200mmx...
리눅스에 X윈도우 띄웠을때..
마이컴 잡지..
매킨토시 6200..
삼국지1
최근에는 죽지도 않는 i7-4790..
정도 생각나네요...
simcga, pctools, 노턴유틸리티...도 생각나네요...
8. 기억장치로 카세트 테이프를 쓰다가 플로피를 처음 사용했을떄...
1982년 Apple II+
안좋았던 기억은....
파워매킨토시 G3가 나오자 마자
모니터와 본체를 구입한 거구요.
작업할려고 샀는데 일은 안하고 스타크라프트 설치해서 게임하다 계속 다운되는 증상...
앨렉스가서 CPU 교체해서 정상으로 돌아옴.
1년후 모니터 사망...ㅠ 망할 QC
좋았던 기억은 처음 아이폰 쓰던 날...^^
전
1. 인텔 HD 630 쓰다가 GTX 1080Ti 썻을 때
2. PC 게임 처음했을 때
인 것 같네요?
1. 컬러모니터 봤을 때
2. 플로피에서 하드 썻을 때
3. 옥소리 노래방 깔았을 때 사운드 쥑임..
4. DOS 명령어 쓰다가 MDIR 써봤을 때
5. 모뎀 쓰다가 빛보다 빠른 ADSL 썼을 때
6. SSD 썼을 때
1. PC 스피커(비프음) 만 듣다 처음으로 사운드 카드 달았을때.
2. CD-Rom를 처음 달았을때.
3. 사운드 마스터 쓰다 옥소리로 바꾸고 음성이 늘어질때(?)
4. PC로 노래방 할때
5. 사운드 블라스터 AWE 장착하고 미디 음악으로 게임 할때
6. CPU클럭이 최초로 1G 넘었을때
7. SSD 처음 달았을때
지금은 4세대 하스웰 사용하지만 딱히 업그레이드 욕심이 없어 졌습니다.
내가 무뎌진건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국민학교 6학년 벌써 30년 전에 처음 집에 삼보XT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의 감정이 생각 나내요 ^^?
1. 1366x768 구형 노트북 화면에서 QHD IPS 모니터로 넘어갈 때
2. 동축 케이블 인터넷에서 기가랜으로 넘어갈 때
3. 짤깍짤깍 저가형 청축 키보드에서 풀윤활 체리 적축 키보드로 넘어갈 때
4. ⭐️⭐️⭐️ 해킨하고 난 뒤 ⭐️⭐️⭐️
여기 선배님들밖에 안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기억하는 컴퓨터 게임은 스타랑 리볼트..인데...
흑백모니터 XT쓰다가 486DX-50 컬러모니터로 업그레이드하고 케이브맨닌자, 코만치 플레이했을때..
당시 PC스피커 Beep음만 듣다가 사블2.0의 애드립음원으로 게임음악이 나오는데 아직도 잊을수가 없군요.
코만치는 당시에 100배 좋은 게임그래픽이라고 광고했었는데 정말 그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CD-ROM 게임 저항군의 반격, 언더더킬링문등을 즐겼을때.. 지금은 어떤게임을 해도 그때같은 감동이 없군요.
이제 PC를 쓰면서 가장 절망적이었던 순간들을 논해봅시다.
전 처음 하드디스크 잘못해서 자료 날려먹었을때.. ㅋ
나이가 느껴지는 기억들 잘 보았습니다.
전 첫 컴퓨터를 장만했을 때가 가장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으로 피시통신이구요
특이하게도 그 다음은 시디레코더를 구매했을 때입니다.
1. AMD 386DX 쓰다가 아는형 Intel 486 사용했을때,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 차이가 왜그리 욕심이 나던지.. 386DX 뭔가 아쉬웠습니다.
2. Color 모니터로 넘어왔을때. 직접 사서 들고 집에. ㅎ
3. 윈도우란걸 처음 깔았을때.. 동시에 매킨토시 모래시계가 보고 싶어질때.
4. SSD 로 넘어왔을때.
5. 최근에는, 해킨토시 부팅 처음 성공했을때. 정도네요.
살짝만 봐도 우리 사이트 평균 연령이 느껴집니다.
체감 성능 향상이나 변화는 잘 못느끼겠지만, 뭣 모르고 리눅스 설치해서 x윈도우 띄운것과 커맥(시에라) 설치 성공 했던 경험이 좋았습니다.
2400bps 모뎀쓰다가 친구가 안쓴다는 56k 모뎀 가져와서 썼을땐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0+
전 하나도 모르겠..
i3-540 달린 PC 쓰다가 처음으로 제돈 모아서 샀던 PC가 i5-6500 시스템이였네요..
그놈으로 첫 해킨도 했구요 ㅎㅎ
GTX1050Ti를 구입하고.. 아 이래서 그래픽카드를 쓰는거구나.. 싶었지요
저는 처음 쓰게 된 2014년형 아티브북을 아직도 쓰는지라....
아마 다음 컴퓨터로 넘어갈 때 많이 바뀐 최신기술을 영접하며 기술의 발전을 "확" 체감하게 될 것 같네요.....
특히나 이번 RDNA의 레이트레이싱이 흥미로워서 말이죠...
테이프나 펙으로 게임하던 시절 지나
1992년 정도에
1. 한참 msx에서 286 삼성알라딘 넘어갈때 아버지가 386(도스일색이었는데 윈도우 3.0인가 3.1달고 나옴)을 256색 vga 모니터와 토트젯 프린터까지 사주셨는데 당시 40메가 하드에 게임을 꾹꾹 눌러담아 뒀었습니다. 허큘리스일색이었을때 ega만 되어도 난리났었는데 vga는 눈뽕 제대로 였었죠.
2. 93년인가 세뱃돈 받은걸로 옥소리카드 첨 샀을때~젤리아드 페이퍼보이 페르시아왕자를 사운드블라스터 호환카드로 실행했을때의 충격. 원숭이섬의비밀, loom, 폴리스퀘스트, 척예이거 장군의 공중전 등 동서게임채널 게임을 오지게 사들였었습니다.
3. pc통신...다 아실거에유~촌스거운 펙스 걸리는 소리가 무슨 미지에 세계 들어가는 듯한 느낌.
4. 93년인가 94년에 창원인지 마산이었는지 가물합니다 무슨 컨퍼런스를 했는데 ibm os2내에서 윈도우를 돌리는거 보고 깜짝 놀램.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상화 기술이었을 것으로 생각됨. (헐~찾아보니 가상화가 아니었네요)퍼포먼스와 주변 기계 작동까지 하는걸 시연.
5. 98년 인터넷 충격.
그 담부턴 그냥 꾸준히 발전한 느낌이고 뭔가 충격 적인게 없네요
조금 반가웠던 정도는
amd바톤 나왔을때, 인텔 켄츠필드 나왔을때, amd 라이젠 2세대 3세대 나왔을때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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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 스피커(비프음) 만 듣다 처음으로 사운드 카드 달았을때.
2. CD-Rom를 처음 달았을때.
3. 사운드 마스터 쓰다 옥소리로 바꾸고 음성이 늘어질때(?)
4. PC로 노래방 할때
5. 사운드 블라스터 AWE 장착하고 미디 음악으로 게임 할때
6. CPU클럭이 최초로 1G 넘었을때
7. SSD 처음 달았을때
지금은 4세대 하스웰 사용하지만 딱히 업그레이드 욕심이 없어 졌습니다.
내가 무뎌진건지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국민학교 6학년 벌써 30년 전에 처음 집에 삼보XT 컴퓨터를 처음 샀을때의 감정이 생각 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