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올해초에 잘붙는다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업어온 RX570 니트로+ 8G...
570중 상위 등급인지도 모르고...업자에게 샀습니다...ㅋㅋ
아래는 얼마전에 당근에서 업어온 RX570펄스 4G...
덩치차이가 제법나네요...가로세로두께 모두 니트로+이 많이 큽니다...
근데 개인적으론 펄스가 더 애정이 갈듯...귀엽네요...ㅋㅋ
펄스 저건 얼마전 당근에서...
비뇨기과에 가서 병원 카운터에서 간호사들 보는데, 그래픽카드를 현금직거래한 특이한 경험을 하게 해준놈입니다...^^
근데 집에서 써보니...랜덤하게 흔들리고, 번쩍거리고, 다운되는 현상이 있더군요...
컴터도 바꿔 보고, OS도 바꿔보고 해도 동일증상...
판매자는 이상없이 사용했다하고...AS관련비용을 모두 부담하겠다 하여...AS를 보냈습니다...
센터에서 30분간 테스트시 증상 규명 못해서...리퍼로 교환할거냐 하길래..
리퍼로 교환...(더 깨끗한게 왔습니다...^^)
교환받은 놈은 2일간 써보니 정상...
19년식이라 별도 AS비용은 없어서...편도 택배비만 판매자에게 받았습니다...
서로 유감이 될수도 있는 좀 애매한 상황인데...해피엔딩이라...다행입니다...
판매자도 다행히 상식이 있으신 분인듯 하여...
유쾌한 경험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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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양품오셔서 다행입니다. 전 11월까지 as기간인 펄스 리퍼받고 쟁겨두다가 어제확인하니 고주파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중고거래 저렇게 책임져주시는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얼마전에 베가64 업어왔는데 그분이 언더볼팅파일까지 주시더라구요 훈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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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상식이 있으신 분같았고...의사인지 간호사인지는 모르겠으나...
몇만원짜리 고장난걸로, 직장까지 불러서 사기칠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AS기간이 많이 남아서 환불하고...이런 절차보다 AS받는 편이 나을거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환불하고 또 다른거 구하려 기다리고 하는것도 귀찮고...
또 입장바꿔서...내가 멀쩡히 잘쓰던거 팔았는데, 가져가자 말자 이상하다 고장났다 하면...
나는 쉽게 수긍하고, 모든 비용 부담하겠다 할수 있을까...
그리고 AS센터에서도 증상 재현을 못해서..불량여부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차저차..일주일간 피곤해졌지만...
이런 이유로 AS받아 쓰는 방법을 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