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은 그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잘 친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애플키보드 사용중입니다. 해킨 쓰는데 애플 제품 하나라도 써줘야
애플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이걸로도 별 불편함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만.... 기계식 좋다고 하네요 ㅠㅠ
1. 직업적으로 상담하면서 타이핑을 좀 하기때문에 대화에 지장을 줄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면 안되구요.
2. 펑션키와 키패드는 꼭 있어야합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키패드 없는 미니형(?)도 많던데
저는 키패드 상당히 많이 씁니다.?
3. 가격대는 20-30대 까지 가능합니다. 한번사면 바꿈질 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 기기에 적응을 해버리는 타입이라 처음부터 제대로 된 넘을 살려고 합니다.?
4. 당연하겠지만 맥에서 인식되어야 합니다. 해킨만 쓰니....
5. 나중에 중고로 팔때 거래 잘되는 환금성까지 고려를 부탁드립니다. ^^;
여기에 기계식 키보드 고수님들이 좀 계신것 같아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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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매니아는 아니지만 몇년전 기계식 키보드에 꽃혀서 2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 청축하고 Ducky 갈축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키 갈축이 키감이 좋은것 같습니다. 청축보단 갈축이 소음이 좀 적고요. ?소음이 없는걸 원하시면 적축이나 흑축 쓰시면 될겁니다. 흑축이 적축보단 키압이 좀 높다고 하는데 두개 모두 써보질 않아서 어떻다고 말씀드리기는 뭐하네요 그리고 애플 키보드보단 당연히 기계식 키보드가 더 좋은건 맞을겁니다. 저도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다 다른 일반 키보는 맛이 안나 못쓰겠더라구요
맥 전용 기계식 키보드는 마티아스 텍타일 프로 요게 아마도 유일하게 맥 펑션키를 모두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OSX 기능키 설정이나 키캡의 인쇄(cmd, alt 등등의 위치) 부분은 논외로 하고, 키보드 자체만으로 의견 냅니다.]
현시점 기계식 키보드의 양대산맥은 '체리키'와 '정전용량무접점 (리얼포스)'이라고 생각 됩니다.
알프스키나 기타 좀 다른 방식도 있기는 합니다만 현재 생산되고 있는지와, 매니아계층에서의 인지도(좀...이상한 표현이네요. ㅡㅡ;)를
감안하면 아무래도 체리키 사용 기계식이 1순위, 정전용량무접점 방식이 2순위로 양대산맥이지 싶습니다.
생각하고 계시는 가격대가 20-30이라면, 특수분야용 키보드나 한정판이 아니라면 대부분 사정권에 들어갈듯 하구요.
체리키와 정전용량 방식 사이에서 결정하시는건.... 이건 정말 개인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사용해보셔야 아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체리키를 좋아하지만 가격대나 만듬새로 보면...리얼포스(정전용량무접점)가 좀 더 윗선의 키보드일지도 모르겠네요.
체리키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에 대한 설명은 ??레오폴드 홈페이지?(https://www.leopold.co.kr/) ?들어가시면 상품 소개에 잘 나와 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사이트(https://www.kbdmania.net/xe/) 방문하시면 좀 더 상세한 정보들이나 사용기 찾으실 수 있구요.
체리키 사용 키보드는 청축, 흑축, 갈축, 적축 이렇게 네 가지 정도가 시판되고 있구요. 예상하시는 것처럼 키 색깔에 따른 구분입니다.
완벽하게 제 개인경험에 의존해서 말씀드리자면...
[청축] : 아~ 이게 기계식 키보드구나...하는 차이점을 가장 극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누를때 마다 째깍째깍하고 타자치는 느낌이 손가락을 통해서 올라오고, 귀도 즐겁고...
그런데, 사무실이나 타인과 공유하는 장소에서는 퇴출 대상입니다. 본인 이외에는 저 소리가 굉장히 거슬리기도 합니다. ㅡㅡ;
[흑축] : 개인적으로 네 가지 중에서 좀 싫어라 합니다.^^; (좋아하시는 분께는...죄송한 표현입니다)
키압이 은근 부담됩니다. 저처럼 손가락도 흐물흐물하는 40대 부터는 장시간 타이핑도 골절위험이 있기 때문에...(쿨럭~)
[갈축] : 좀 서걱서걱하는 느낌이 있고, 손가락에 부담이 안되는 키압이며, 청축에 비하면 굉장히 조용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종류입니다. (대체로...갈축 좋아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적축]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종류입니다. 키 성격으로는 흑축+갈축(?) ?정도로 보여집니다.
흑축과같은 리니어 방식이지만, 키압을 낮추어서 갈축 느낌도 있는 키 입니다.
최근에 무선키보드 구매하면서, 한 번 사용해보자 싶어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흑축과 구분이 잘 안될 정도였는데, 한달정도 사용하다보니 갈축에 가까워지는듯도 하고...
갈축살걸 잘못샀나 싶었다가 계속 사용해보니 갈축의 약간 서걱거리는 느낌이 없는 리니어 타입이라 좋은듯도 합니다.
[다른 부분]도 좀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키캡에 레이저인쇄나 실크 인쇄가 사용되는 멤브레인 키보드와 달리
기계식 키보드는 이색사출이나 염료승화가 사용되는 키보드도 많고, 키캡 재질이나 보강판, 흡음재 등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키캡 인쇄별로 좀 특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 실크인쇄 < 레이저인쇄 < 이색사출 & 염료승화. ? 이정도 레벨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키캡 재질은 ABS, PBT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좀 두꺼운 PBT가 좋더군요.
키캡은 차후 교체도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체리나 필코(체리키 사용하는 일본의 기계식 키보드회사입니다.)의 표준배열을
선택하시면 키캡 교체의 선택 폭도 넓어지실겁니다.
=============================================
자~ 그러면 이.제.서.야. ?정작 필요로 하시는 키보드 추천입니다. ?(글이 더 안써지는군요... 다음 댓글로....총총총....)
일단 추천! 2탄도 기대 되네요
ps. 그나저나 댓글이 더 길게 작성이 안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흠...
[이어지는 키보드 추천]
기계식 키보드 고르실 때 소소하지만 좀 살펴보셔야 하는 부분중에 하나가?키 배열이나 키캡의 모양입니다.
멤브레인키보드에 정말 많은 L자 뒤집은 엔터키...이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급적 US배열의 ㅡ자 엔터키 추천.
윈도키나 펑션키 배열이 일반적인 US배열을 따르지 않는것도 비추입니다.
차후 좀 질리거나 소소하게 키캡을 바꾸실 의향이 있다면 가장 기본적인 US배열에 체리표준이나 필코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따라서, 추천 드릴 키보드도 1순위는 필코社 제품이 되겠네요. ^^;;
그런데 필코社 제품은 키캡이 코팅이 되어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좀 벗겨지는 등의 특징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단점이 아니라 특징이라 한 이유는... 키캡 오버코팅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벗겨지는 세월감도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필코 제품 이외에 한가지 더 추천 드리자면 2순위?레오폴드社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오폴드 제품이 필코 제품보다 맘에 드는 부분이 많은데도 추천 2순위인 이유는...제가 사용해 보지않아서 입니다.
레오폴드 제품은 키캡 측각인쇄 또는 PBT 이색사출 등 키캡분류도 맘에 들고,
연결USB선 배열도 맘에들고, 텐키리스, 풀사이즈 등 사이즈 다양함도 맘에들고, 흡음재까지 들어가 있고... 정말 여러가지로?
맘에 드는 키보드인데.... 결정적으로 제가 사용을 안해봐서 제품이 어떻다 단정적으로 말을 못하겠네요.
아! 한가지 더... 기계식 키보드에는 대부분 가로로 긴 키 (스페이스바, 쉬프트, 엔터....)에 스테빌라이져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스테빌라이져 소리가 좀 철컹철컹 하기도 하는데... ?필코는 스테빌라이져로 되어 있고,
레오폴드 제품은 (사진상으로는) ?키 방식으로 되어 있네요.
사실 제 댓글 보시는것 보다 ? 키보드매니아, 레오폴드 ? 이 두곳 사이트 들려보시는게 더 확실할듯 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키 누를때의 소리도 인터넷에 다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 글이 너무 길어져서... 좀.... 대충대충이 눈에 띄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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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칠 | 24.03.2111:06 | 3128 |
[일단 OSX 기능키 설정이나 키캡의 인쇄(cmd, alt 등등의 위치) 부분은 논외로 하고, 키보드 자체만으로 의견 냅니다.]
현시점 기계식 키보드의 양대산맥은 '체리키'와 '정전용량무접점 (리얼포스)'이라고 생각 됩니다.
알프스키나 기타 좀 다른 방식도 있기는 합니다만 현재 생산되고 있는지와, 매니아계층에서의 인지도(좀...이상한 표현이네요. ㅡㅡ;)를
감안하면 아무래도 체리키 사용 기계식이 1순위, 정전용량무접점 방식이 2순위로 양대산맥이지 싶습니다.
생각하고 계시는 가격대가 20-30이라면, 특수분야용 키보드나 한정판이 아니라면 대부분 사정권에 들어갈듯 하구요.
체리키와 정전용량 방식 사이에서 결정하시는건.... 이건 정말 개인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사용해보셔야 아는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체리키를 좋아하지만 가격대나 만듬새로 보면...리얼포스(정전용량무접점)가 좀 더 윗선의 키보드일지도 모르겠네요.
체리키와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에 대한 설명은 ??레오폴드 홈페이지?(https://www.leopold.co.kr/) ?들어가시면 상품 소개에 잘 나와 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사이트(https://www.kbdmania.net/xe/) 방문하시면 좀 더 상세한 정보들이나 사용기 찾으실 수 있구요.
체리키 사용 키보드는 청축, 흑축, 갈축, 적축 이렇게 네 가지 정도가 시판되고 있구요. 예상하시는 것처럼 키 색깔에 따른 구분입니다.
완벽하게 제 개인경험에 의존해서 말씀드리자면...
[청축] : 아~ 이게 기계식 키보드구나...하는 차이점을 가장 극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누를때 마다 째깍째깍하고 타자치는 느낌이 손가락을 통해서 올라오고, 귀도 즐겁고...
그런데, 사무실이나 타인과 공유하는 장소에서는 퇴출 대상입니다. 본인 이외에는 저 소리가 굉장히 거슬리기도 합니다. ㅡㅡ;
[흑축] : 개인적으로 네 가지 중에서 좀 싫어라 합니다.^^; (좋아하시는 분께는...죄송한 표현입니다)
키압이 은근 부담됩니다. 저처럼 손가락도 흐물흐물하는 40대 부터는 장시간 타이핑도 골절위험이 있기 때문에...(쿨럭~)
[갈축] : 좀 서걱서걱하는 느낌이 있고, 손가락에 부담이 안되는 키압이며, 청축에 비하면 굉장히 조용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종류입니다. (대체로...갈축 좋아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적축] : 가장 최근에 추가된 종류입니다. 키 성격으로는 흑축+갈축(?) ?정도로 보여집니다.
흑축과같은 리니어 방식이지만, 키압을 낮추어서 갈축 느낌도 있는 키 입니다.
최근에 무선키보드 구매하면서, 한 번 사용해보자 싶어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흑축과 구분이 잘 안될 정도였는데, 한달정도 사용하다보니 갈축에 가까워지는듯도 하고...
갈축살걸 잘못샀나 싶었다가 계속 사용해보니 갈축의 약간 서걱거리는 느낌이 없는 리니어 타입이라 좋은듯도 합니다.
[다른 부분]도 좀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키캡에 레이저인쇄나 실크 인쇄가 사용되는 멤브레인 키보드와 달리
기계식 키보드는 이색사출이나 염료승화가 사용되는 키보드도 많고, 키캡 재질이나 보강판, 흡음재 등도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키캡 인쇄별로 좀 특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 실크인쇄 < 레이저인쇄 < 이색사출 & 염료승화. ? 이정도 레벨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키캡 재질은 ABS, PBT가 가장 많이 사용되며, 좀 두꺼운 PBT가 좋더군요.
키캡은 차후 교체도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체리나 필코(체리키 사용하는 일본의 기계식 키보드회사입니다.)의 표준배열을
선택하시면 키캡 교체의 선택 폭도 넓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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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서.야. ?정작 필요로 하시는 키보드 추천입니다. ?(글이 더 안써지는군요... 다음 댓글로....총총총....)